스틸 브레이슬릿으로 무장한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워치

조회수 2020. 12. 24.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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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IWC가 지난 9월 초 중국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상하이(Watches & Wonders Shanghai 2020)에서 최초로 공개한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Portugieser Chronograph)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을 이제 국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1998년 론칭 이래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가죽 스트랩으로만 선보였는데요. 올해 마침내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을 추가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실버 도금 다이얼에 블루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사용한 모델(Ref. IW371617)을 먼저 출시한 후, 브레이슬릿만 따로 액세서리로 분류해 개별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뉴얼한 뉴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라인업(Ref. IW3716) 가죽 스트랩 모델에 정확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브레이슬릿이 없어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에게 제격인 선택지입니다.

관련해 IWC의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Christoph Grainger-Herr)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은 견고하고 실용적일 뿐 아니라 습기, 땀, 해수 등에 손상되지 않고 잘 부식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습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레이슬릿 옵션 덕분에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가 다양한 야외 활동과 모험을 즐길 때 착용 가능한 손목 위의 동반자로서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타임피스가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직경 41mm, 두께 13.1mm 크기의 스틸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55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6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30m. 기존 출시 모델에서 스틸 브레이슬릿만 새롭게 추가된 형태이기 때문에 이전 스펙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브레이슬릿 자체는 가운데 링크만 울퉁불퉁 튀어나오게 처리해 남성적인 인상을 풍기며, 푸시 버튼 타입의 양쪽으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폴딩 클라스프를 적용해 탈착이 용이하고 손목 위에 찰싹 감겨 매끄러운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Ref. IW371617)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180만 원입니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IWC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 수고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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