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포럼

샤넬(CHANEL)은 지난 2015년 새로운 워치 컬렉션인 보이 프렌드(Boy.Friend)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습니다. 파리 방돔 광장과 전설적인 샤넬 N°5 향수의 뚜껑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팔각형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 보이 프렌드 워치는 기존의 아이코닉 여성시계인 프리미에르(Première)의 뒤를 이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는데요. 

올해부터는 그룹 차원에서 기존의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같은 이그조틱 레더 소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함으로써, 앨리게이터 패턴을 모사한 다양한 컬러의 카프 스킨, 1955년 여성용 백에 도입된 이래 하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퀼팅 모티브를 적용한 카프 스킨 그리고 아이코닉한 트위드 패턴으로 장식한 스틸 혹은 골드 브레이슬릿까지 지원함으로써 컬렉션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샤넬 보이 프렌드 워치의 케이스는 스틸, 다이아몬드 세팅한 스틸, 샤넬 특유의 골드 합금인 베이지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한 베이지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한 화이트 골드 등 사이즈와 케이스 소재 및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에 따라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지원하는데요. 여기에 새로 도입한 각종 컬러 및 재질의 스트랩까지 고려하면 더욱 풍성해집니다. 기능적으로는 다이얼상에 시와 분만 표시하는 타임 온리 버전과 초침을 생략한 데이트 버전 그리고 스몰 세컨드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계식 수동 칼리버를 탑재한 라지 사이즈 스몰 세컨드 버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합니다.  

샤넬 보이 프렌드 워치를 위한 더욱 다양하고 특별해진 스트랩을 샤넬 홈페이지 내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스트랩을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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