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휩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롤렉스

조회수 2020. 2. 10.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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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생충' 포스터 ⓒ CJ 엔터테인먼트

세계인들의 영화 축제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The Oscars 2020)이 오늘(2월 10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 생중계를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비영어권 아시아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무려 4관왕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101주년을 맞은 한국영화사의 가장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특별한 날을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도 함께 했습니다.  

롤렉스는 2016년부터 오스카를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새로 개관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의 창립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타임키퍼로서도 활약하고 있지요. 그리고 시상식 참가 스타들의 대기실인 그린룸(Greenroom)을 5년 연속 디자인해 스타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롤렉스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일종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롤렉스가 젊은 예술학도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멘토 & 프로테제(Mentors & Protégés)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Alejandro G. Iñárritu)를 비롯해, 심해 잠수 프로젝트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통해 롤렉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과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인 캐스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해 매년 오스카 시즌이 다가오면 이들이 출연하는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세계적인 감독들과 롤렉스에 관한 특별한 스토리는 ROLEX.ORG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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