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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착용한 시계는?

조회수 2019. 12. 11.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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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관련해 지난 12월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레스 컨퍼런스 및 롯데 시네마에서는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과거의 기록을 지우고 '고스트(Ghost, 유령)' 같은 존재를 자처한 6명의 미국 특수요원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액션을 담은 영화 '6 언더그라운드'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팀의 리더 격인 ‘원(One)’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나쁜 녀석들’ ‘더 록’ 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든 명장 마이클 베이(Michael Bay)가 연출과 제작을 맡았으며, 찰진 대사와 박진감 넘치는 플롯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린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스(Rhett Reese)와 폴 워닉(Paul Wernick) 콤비가 각본을 집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쇼파드 밀레 밀리아 시계를 착용한 라이언 레이놀즈

한편 영화 '6 언더그라운드'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몇 종의 쇼파드(Chopard) 시계를 착용하고 나오는데요. 단정한 수트 차림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100피스 한정 모델인 L.U.C XPS 1860 오피서(L.U.C XPS 1860 Officer, Ref. 161242-1001)를 선택하고, 영화의 주를 이루는 격동적인 액션 장면에서는 티타늄 케이스에 터프한 외관이 돋보이는 1,000피스 한정 모델인 밀레 밀리아 GTS 파워 컨트롤 그리지오 스페치알레(Mille Miglia GTS Power Control Grigio Speciale, Ref. 168566-3007)를 착용해 눈길을 끕니다. 그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피아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것을 상기하면 사뭇 흥미로운데요.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피아제와의 계약이 끝나자마자 바로 경쟁사인 쇼파드와 함께 한 타이밍이 실로 절묘하다는 생각입니다. 

- L.U.C XPS 1860 오피서
- 밀레 밀리아 GTS 파워 컨트롤 그리지오 스페치알레
- 퀸 오브 칼라하리 네크리스

한편 영화 속에는 쇼파드가 2017년 완성한 ‘퀸 오브 칼라하리(The Queen of Kalahari)'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보츠나와 광산에서 2015년 말 채집한 무려 342캐럿 상당의 초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을 바탕으로 브릴리언트 컷(50캐럿), 하트 컷(26캐럿), 쿠션 컷(20캐럿), 에메랄드 컷(21캐럿), 페어 컷(25캐럿) 등으로 커팅한 후,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의 디자인 작업을 거쳐 매뉴팩처 내 하이 주얼리 워크샵에서 약 1년 만에 완성한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 마스터피스입니다. 각각의 다이아몬드 원석들은 또한 무색 중 가장 등급이 높은 D등급에 투명도 역시 불순물이 가장 적은 FL(Flawless)등급으로 매우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예 요원들이 주축이 된 지상 최대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신작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액션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영화도 즐겁게 감상하시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착용한 쇼파드 시계들도 한 번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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