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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쥐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시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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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그룹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브레게(Breguet), 블랑팡(Blancpain), 자케 드로(Jaquet Droz)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공예예술) 기술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시계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합니다. 

Breguet Reine de Naples 8955 Cammea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55 까메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의 유산을 계승하는 전통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브레게(Breguet)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여동생이자 나폴리의 여왕인 캐롤린 뮤라(Carolina Murat)를 위해 1810년 제작한 세계 최초의 여성용 손목시계 컬렉션 퀸 오브 네이플(Queen of Naples)을 통해 2020년 '쥐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로즈 골드 소재의 오벌형 케이스가 돋보이는 레인 드 네이플 특유의 디자인은 여전하며, 베젤에는 4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2.42캐럿)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라운에도 0.26캐럿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케이스 직경은 가로 31.95 x 세로 40mm이며,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얼 장식이 돋보이는데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까메오 공예예술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브레게가 선별한 마다가스카르산 까시스 마다가스카리엥시스(Cassis madagascariensis)로 불리는 여러 층의 조개껍질을 핸드 인그레이빙하는 방식으로 2020년 경자년을 상징하는 '흰 쥐'의 모습을 다이얼에 사실적으로 새겼습니다. 이렇듯 특별한 다이얼 제작에는 200년 이상 까메오 조각으로 명성을 쌓은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 토레 델 그레코의 까메오 장인 2인이 참여했습니다. 

무브먼트는 타임온리 형태의 가장 기본적인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537/3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5시간). 이스케이프먼트와 밸런스 스프링 소재로 실리콘을 사용해 높은 항자 성능을 보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스트랩은 브라운 컬러 악어 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는데, 케이스와 동일한 로즈 골드 소재의 아르디옹 버클에는 26개의 다이아몬드(0.13캐럿)를 세팅했습니다.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8955 까메아(Ref. 8955BR/55/974 D00D 01)는 단 8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 브레게 부티크 중 일부 선별된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침 국내에는 오는 2020년 1월 말경 한 점 입고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lancpain Métiers d'Art Porcelain "Year of the Rat"

블랑팡 메티에 다르 포슬린 "이어 오브 더 랫"


블랑팡(Blancpain)은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도자기에 해당하는 포슬린(Porcelain) 다이얼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 한 점을 공개했습니다.


다이얼 제작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석영, 장석, 카올린으로 구성된 포슬린 가루를 물에 녹인 후 체에 걸러 잔여물과 불순물을 없앤 다음 다이얼 모양의 틀에 주조한 후 24시간 건조 및 다시 24시간 동안 1000°C 화덕에서 굽는 작업을 거칩니다. 이렇게 완성된 다이얼 위에 에나멜 도료와 세밀한 붓을 이용해 페인팅(미니어처 페인팅) 작업을 통해 세 마리 쥐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다시 1300°C 화덕에서 구워냄으로써 마무리합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 직경은 33.2mm, 두께는 9.15mm이며, 베젤에 일렬로 총 4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941캐럿)를 세팅했습니다. 무브먼트는 더블 배럴 설계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154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100시간). 블랑팡 메티에 다르 포슬린 "이어 오브 더 랫"은 총 8피스 한정 제작되며 위 사진 속의 모델(Ref. 6124-1919-55B)을 포함한 각각의 제품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니크 피스로, 포슬린 다이얼의 미니어처 페인팅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Jaquet Droz Petite Heure Minute Rat & Petite Heure Minute Relief Rat

자케 드로 쁘띠 아워 미닛 랫 & 쁘띠 아워 미닛 릴리프 랫


자케 드로는 매년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착안한 그 해의 동물 에디션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쥐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레 자뜰리에 다르(Les Ateliers d’Art) 컬렉션의 아이코닉 모델, 쁘띠 아워 미닛(Petite Heure Minute)을 기반으로 총 4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면서, 두 버전은 그랑푀 에나멜과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다른 두 버전은 골드 아플리케 조각 바탕에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석류를 파먹는 쥐의 모습을 릴리프(부조)로 형상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매력으로 어필합니다. 

레드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 버전은 39mm와 35mm 두 가지 사이즈로 전개합니다. 두 버전의 다이얼 페인팅은 큰 차이가 없지만, 35mm 버전만 케이스에 총 232개의 다이아몬드(약 1.23캐럿)를 세팅했습니다. 

미색의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에 한 쌍의 쥐를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사실적으로 형상화하고, 오프센터 다이얼로 시와 분을 표시합니다. 두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레버를 적용한 더블 배럴 설계의 자동 칼리버 2653.P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8시간). 쁘띠 아워 미닛 랫 39mm 버전(Ref. J005013230)과 35mm 버전(Ref. J005003227)은 각각 28피스씩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반면 골드 릴리프 장식이 돋보이는 쁘띠 아워 미닛 릴리프 랫은 레드 골드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 버전 모두 41mm 사이즈로만 선보입니다. 두 버전 공통적으로 블랙 오닉스 다이얼 위에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골드 조각을 올리면서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새긴 사실적인 쥐의 모습을 추가했습니다. 반면 석류알은 골드 바탕에 57개의 루비(0.62캐럿)로 장식했습니다. 또한 화이트 골드 버전에만 272개의 다이아몬드(1.02캐럿)를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했습니다. 

두 케이스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실리콘 부품 소재로 무장한 자동 칼리버 2653.Si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68시간).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30m. 참고로 쁘띠 아워 미닛 릴리프 랫 레드 골드 버전(Ref. J005023291)과 화이트 골드 버전(Ref. J005024285) 각각 8피스씩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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