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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명품 투르비용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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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라슈테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는 2014년 투르비용 시계로는 최초로 스탑 세컨즈와 제로-리셋 기능을 동시에 갖춘 1815 투르비용(Tourbillon)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2015년 발표한 1815 투르비용 한트베르크스쿤스트 (30피스 한정)

1815 투르비용은 지난 4년 간 몇 가지 버전으로 이어졌는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2015년 브랜드 재건 25주년 및 창립자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의 2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1815 투르비용 한트베르크스쿤스트(1815 Tourbillon Handwerkskunst)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18년 신제품인 1815 투르비용 에나멜 다이얼 (100피스 한정)

그리고 올해 랑에 운트 죄네는 총 100피스 한정의 새로운 1815 투르비용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 발표했습니다. 이전 모델들과 동일한 직경(39.5mm)의 케이스는 귀한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무엇보다 순백의 다이얼이 일반적이지 않은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낸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입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다이얼 제작 공정만 무려 30단계에 이르며, 각각의 다이얼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된다고 덧붙입니다. 1815 라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고풍스런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철도를 연상시키는 레일웨이 미닛 트랙, 열처리한 블루 스틸 핸즈와 같은 디테일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12시 인덱스만 옛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얻어 레드 페인티드 처리함으로써 나름의 개성을 어필합니다. 

무브먼트 역시 기존의 1815 투르비용에 탑재한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L102.1을 이어 사용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72시간). 저먼 실버 소재의 플레이트와 브릿지를 바탕으로 총 262개의 부품과 20개의 주얼, 4개의 골드 샤통, 그리고 투르비용 케이지를 지탱하는 밸런스 콕 상단에 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L102.1 칼리버는 오픈 워크 처리한 다이얼면 뿐만 아니라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당 1회전 하는 원-미닛 투르비용과 특허 받은 스탑 세컨즈 및 제로-리셋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크라운을 당기면 V자 스프링 형태의 부품이 순간적으로 밸런스를 정지시키면서 낫처럼 휜 클러치를 거쳐 제로 리셋 레버를 건드리고 스프링이 감긴 하트 모양의 캠 디스크를 작동시켜 투르비용 브릿지 위에 놓여진 세컨 핸드가 점프하듯 0점으로 회귀하는 원리입니다. 이는 당연히 정확한 시간 세팅에 도움을 주는 요소입니다. 참고로 랑에 운트 죄네는 1997년 랑에매틱(Langematik) 모델을 통해 제로-리셋 기능을 처음으로 자사 손목시계에 도입했으며, 이를 특허 받은 스탑 세컨즈 메커니즘과 함께 투르비용 모델에 처음 도입한 것은 2008년입니다. 

핸드 스티치 마감한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과 함께 케이스와 동일한 솔리드 플래티넘 소재의 디플로이언트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앞서도 강조했듯 1815 투르비용 에나멜 다이얼 스페셜 에디션(Ref. 730.079)은 단 100피스 한정 제작될 예정이며, 전 세계 지정된 랑에 운트 죄네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공식 리테일가는 19만 8,000 유로(EUR)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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