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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진귀한 하이 주얼리 시계

타임포럼 작성일자2018.08.28. | 1,204  view

2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의 하이 주얼러 쇼메(Chaumet)가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런칭했습니다.


그 이름부터 '아프리카의 보물'을 뜻하는 트레져 다프리크(Tresor d’Afrique) 컬렉션은 현대 아프리카 미술계를 이끄는 케냐 출신의 아티스트 에반스 엠부구아(Evans Mbugua)가 디자인에 참여해 각종 동물 모티브의 주얼리와 워치를 통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부족 문화가 지닌 화려한 컬러감과 순박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3종의 메티에 다르풍 워치 신제품이 특히 눈길을 끄는데요. 쇼메는 이를 트레져 다프리크 에스피에글르리 워치(Tresor d'Afrique Espiegleries Watch)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제품 정보가 많지 않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져 다프리크 에스피에글르리 워치 Ref. W21195-14C

투르비용 모델로 직경 39.9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크라운 중앙에는 카보숑 컷 블루 사파이어를 장식했습니다. 한 마리 앵무새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다이얼에는 브릴리언트 컷 블루 사파이어와 루비, 옐로우 사파이어를 각각 세팅하고, 앵무새와 자전거는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완성했습니다. 6시 방향의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 상단면을 자전거 휠의 느낌을 살려 컬러플한 날개 모양을 추가한 것도 위트가 돋보입니다. 무브먼트 관련해선 따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쇼메를 위해 독점 개발 제작한 수동 투르비용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100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트레져 다프리크 에스피에글르리 워치 Ref. W21183-02D (2피스 한정)

단 2피스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풀잎이 드리워진 잔잔한 호수 위에 악어떼와 물고기가 노니는 풍경을 익살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골드 장식 위에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컬러 에나멜 도료를 덧칠해 생동감을 부여했으며, 직경 35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8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도 더했습니다. 시간은 그럼 어떻게 확인할까요? 예상하신 분도 있겠지만, 시는 점핑 아워 형태로 표시하는데 해당 시간대를 가리키는 로만 인덱스가 12시 방향에 팝업하며 노출되는 식입니다. 그리고 분은 다이얼 안쪽을 구획하는 트랙을 따라 이동하는 나뭇잎 형태의 모티브로 표시합니다. 무브먼트 관련해선 공개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라 베이스 에보슈를 파악할 길이 없지만,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36시간).  

트레져 다프리크 에스피에글르리 워치 Ref. W21182-01D (5피스 한정)

전 세계 5피스 한정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앞서 보신 악어 버전과 케이스 소재(다이아몬드 세팅까지!) 및 사이즈, 탑재한 자동 무브먼트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다이얼이 더욱 서정적이고 귀여운 느낌인데요?! 아프리카 대륙의 밤을 연상시키는 다크 블루 컬러 다이얼 위에 바오밥 나무와 별, 새, 그리고 두 마리 기린(엄마와 아기 기린?)을 각각 사실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시간은 옐로우 사파이어가 세팅된 별 장식이 매 시마다 해당 시간대로 이동하며 시를 가리키고, 분은 구름 위를 가르는 세 마리 새 중에서 첫 번째 새가 해당 시간대의 분을 가리킵니다. 참고로 이 시계는 올해 제네바 시계그랑프리(GPHG 2018) 레이디 컴플리케이션(Ladies’ Complication) 부문 후보로도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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