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활주

조회수 2018. 8. 14.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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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Zenith)가 남성 건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글로벌 자선 행사인 디스팅귀시드 젠틀맨스 라이드(Distinguished Gentleman’s Ride, 이하 DGR)를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한다는 소식입니다.


DGR은 창립자 마크 하와(Mark Hawwa)가 2012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족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립선암, 고환암, 정신 질환 등 남성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전 세계 95개국 6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 및 기부금을 낸 약 12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매년 정해진 날에 지정된 도시(런던, 시드니, LA, 뉴욕 등)에서 클래식 모터사이클인 카페레이서(Café Racers), 스크램블러(Scramblers), 보버(Bobbers), 빈티지 스쿠터(vintage Scooters) 등을 타고 도심을 활주하며 시민들에게 남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글로벌 자선 이벤트를 제니스는 영국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트라이엄프(Triumph)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자선 파트너로 DGR과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기반의 모벰버 재단(Movember Foundation)과 손잡고 기존에 모금한 1,300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USD)를 추가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 우리나라에서도 DGR 행사가 열린 바 있으며, 올해는 9월 30일 남양주 팔당 모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제니스는 올해 DGR 행사 개최를 기념하는 파일럿 타입 20 크로노그래프 톤-업 블랙(Pilot Type 20 Chronograph Ton-Up Black)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톤-업 모델과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빈티지한 효과를 주기 위해 에이징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 다만 전작과 달리 직경 45mm 케이스 전체를 블랙 코팅 마감했습니다. 무브먼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하이비트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인 엘 프리메로 4069를 탑재했으며(진동수 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50시간), 솔리드 케이스백에 카페 레이서 로고를 인그레이빙해 특색을 드러냅니다. 스트랩은 블랙 누벅 가죽 스트랩을, 버클은 티타늄 소재의 핀 버클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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