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은 미국 PGA 챔피언십의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조회수 2018. 8. 10. 1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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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US 오픈, 디 오픈과 더불어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로 통하는 미국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이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벨레리브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집니다. PGA 챔피언십은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을 정도로 유구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데요. 타이거 우즈,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등 쟁쟁한 골프 스타들과 함께 한국에서는 양용은, 안병훈, 김시우 선수 등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로리 맥길로이

스위스 시계 전문 브랜드 오메가(OMEGA)는 지난 2011년부터 미 PGA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롤렉스가 지난 50여 년간 US 오픈과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을 비롯해, 디 오픈, 마스터스 토너먼트, 라이더 컵 등 굵직굵직한 유수의 대회를 후원하고 타임키핑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오메가 역시 골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르지오 가르시아

더불어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영입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에 빛나는 스페인 출신의 프로 골퍼 세르지오 가르시아(Sergio Garcia)를 비롯해 10대 시절부터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영국의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그리고 가장 뒤늦게 오메가 패밀리에 합류한 영국의 신성 토미 플릿우드(Tommy Fleetwood)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3명의 남성 프로 골퍼들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PGA 챔피언십에 모두 참가하고 있으며, 오메가가 선보이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골프" 컬렉션(Seamaster Aqua Terra "Golf" collection) 시계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끕니다. 

세르지오 가르시아는 블랙 다이얼에 블랙 & 그린 스트라이프 나토(NATO) 스트랩을 매칭한 모델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그린 컬러는 가르시아가 지난해 우승한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이 착용하는 자켓 컬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반면 로리 맥길로이는 화이트 컬러 다이얼에 블랙 & 오렌지 컬러 나토 스트랩을 매칭한 모델을 착용했습니다. 

두 모델 공통적으로 직경 41mm 스틸 케이스에 150m 방수 사양을 보장하고, 스위스 연방 계측학회(METAS)를 통해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00을 탑재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아라베스크 패턴 가공한 아름답고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느 마스터 크로노미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15,000 가우스에 달하는 높은 항자 성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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