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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독일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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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라슈테의 매뉴팩처 브랜드 모리츠 그로스만(Moritz Grossmann)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을 축하하는 특별한 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아툼 퓨어 라인을 바탕으로 다이얼 중앙을 축구공 모양으로 오픈 워크 가공해 한눈에도 축구 관련 스페셜 에디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식 시계명은 아툼 퓨어 벨트마이스터 에디션 2018(Atum Pure Weltmeister-edition 2018)으로, 독일어로 '벨트마이스터'는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 내지 해당 팀을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사이가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는 프랑스와 독일의 오랜 경쟁 관계를 고려할 때 독일의 시계제조사가 프랑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하기란 흔치 않은 일인데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2:0으로 패할 만큼 충격적인 성적을 보여준 독일 축구 대표팀을 어쩌면 돌려서 디스하는 의도도 담겨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툼 퓨어 벨트마이스터 에디션 2018은 전체 블랙 DLC 코팅 마감한 스틸 케이스에 오픈 워크 다이얼 역시 블랙 컬러를 강조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자랑합니다. 케이스 직경은 41mm, 두께는 11.35mm이며, 케이스 전후면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독자적인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노출합니다. 187개의 부품과 20개 주얼로 구성된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201.1는 브랜드 첫 인하우스 칼리버 100.1의 구조를 빌려오되 피니싱의 차이가 가시적입니다. 모리츠 그로스만은 이를 '퓨어 클래식 피니시'로 명명하며 한층 단순화한 마감 처리와 함께 주로 스틸 모델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먼 실버 베이스의 2/3 플레이트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리 스프렁 밸런스인 그로스만 밸런스, 19세기 말 역사적인 포켓워치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미터 스크류로 구성된 독특한 레귤레이터 등 이전 럭셔리 버전 칼리버와 주요 특징적인 부품들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간당 진동수는 18,000회(2.5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42시간을 보장합니다. 

오픈 워크 다이얼면으로 시와 분을 표시하며, 프랑스 국기에서 착안한 블루와 레드 컬러를 각각 시와 분 핸드에 코팅함으로써 위트를 더합니다(화이트 컬러는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의 스티치에서 확인할 수도!). 뿐만 아니라 5시에서 6시 방향에 맞닿은 프레임에 결승전 당시 크로아티아와의 스코어인 4:2를 펀칭 가공하고, 그 맞은편 7시에서 8시 방향 사이 프레임에는 2018을 새겨 출시의 의미를 더합니다. 한편 3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와인딩 및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크라운 바로 아래 위치한 독립 푸셔는 일종의 핵기능을 돕는 장치로 활용됩니다.


아툼 퓨어 벨트마이스터 에디션 2018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골 스코어(4:2)에서 착안해 총 6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공식 리테일가는 16,000 유로(EUR, VAT 포함)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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