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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병헌

조회수 2018. 6. 19. 0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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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 초 SIHH에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한국에서는 최초로 배우 이병헌이 예거 르쿨트르의 러브콜을 받은 것인데요. 탄탄한 연기력과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영향력, 그리고 국내외서 쌓은 성공적인 커리어 등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충분하다는 평입니다.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한국의 배우 및 셀러브리티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시계 쪽도 예외가 아니어서, 까르띠에의 한국 대표 산토스맨으로 선정된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몽블랑 코리아의 홍보대사가 된 배우 박서준, 론진의 엘레강스 앰버서더로 합류한 배우 정우성, 그리고 예거 르쿨트르의 선택을 받은 배우 이병헌까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한국의 스타들이 세계적인 브랜드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겠지요?! 

배우 이병헌이 착용한 폴라리스 오토매틱 블루 다이얼 모델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배우 이병헌은 PR 관계자를 통해 "자칭 시계 애호가로서 예거 르쿨트르와 같이 오랜 역사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참고로 그는 7월 초 방영을 앞둔 tvN의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연을 맡아 모처럼 브라운관으로 컴백합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예거 르쿨트르의 만남, 앞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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