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인식 개선을 위한 론진과 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특별한 노력

조회수 2018. 5. 3.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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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론진(Longines)이 지난 4월 27일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 론진 부티크에서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론진과 지난 수년 간 론진의 엘레강스 홍보대사(Ambassador of Elegance)로 활약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연기파 배우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공동 발족한 자선 프로젝트, 골든 햇 파운데이션(The Golden Hat Foundation, 풀이하면 '황금 모자 재단'으로 론진과 인연이 깊은 승마 경기 관람시 여성들이 착용하는 화려한 장식용 모자에서 착안한 이름) 관련해서 자폐증(Autism)에 관한 올바른 인식 재고 및 자폐 환아를 둔 가정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금 마련 옥션의 성공적인 행보를 자축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입니다. 

론진 부사장이자 인터내셔널 마케팅 수장인 후안 카를로스 카펠리(좌)와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 케이트 윈슬렛(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우이자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케이트 윈슬렛은 평소 아동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자선 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참여해왔는데요. 론진의 엘레강스 홍보대사로 합류한 2010년을 기점으로 자폐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골든 햇 파운데이션을 런칭해 본격적인 자선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론진 창립 185주년을 맞은 지난 2017년, 골든 햇 재단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첫 기념 시계인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Flagship Heritage by Kate Winslet)을 마침내 공개했는데요.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케이트 윈슬렛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제작 후문에 따르면 그녀가 2016년 5월 스위스 쌍티미에에 위치한 론진 본사 및 뮤지엄 방문 당시 보고 감명을 얻은 한 빈티지 옐로우 골드 손목시계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며, 지난해 플래그십 라인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플래그십 헤리티지-60주년 1957-2017' 옐로우 골드 버전을 기반으로 약간의 디자인적인 변형을 한 셈입니다. 옐로우 골드 소재 케이스의 직경은 38.5mm, 쓰리 핸즈 타입으로 다이얼 중앙의 소드 핸즈로 시와 분을, 6시 방향 스몰 세컨드 형태로 초를 각각 표시하며, 자동 칼리버 L609로 구동합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2시간).  

총 5점이 제작되었고, 이중 하나는 론진 뮤지엄에 영구 보관, 전시되며, 다른 하나는 케이트 윈슬렛에게 제공되었고, 나머지 3점이 지난해 온라인 공개 옥션을 통해 모두 높은 가격대에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이번 뉴욕 행사에는 지난해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 워치의 오너가 된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의 고객들과 해당 시계의 뮤즈인 케이트 윈슬렛, 론진 부사장이자 인터내셔널 마케팅 수장인 후안 카를로스 카펠리(Juan-Carlos Capelli), 그리고 자폐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까지 참석해 성공적인 자선 기금 마련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소감을 통해 "플래그십 헤리티지 시계에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과 역사를 이해하는 분들과 만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공식적으로 그 분들의 관대함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 분들의 기여는 골든 햇 재단이 자폐증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데 있어 앞으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곳 뉴욕에서 론진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재단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더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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