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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라도의 색다른 세라믹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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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세라믹 시계의 대표주자 라도(Rado)는 올해 바젤월드(Baselworld) 부스 한쪽 면을 흡사 정원처럼 꾸며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관련해 이탈리아 정원의 가치를 보존, 홍보하는 기관인 그란디 지아르디니 이탈리아니(Grandi Giardini Italian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연을 구성하는 요소들에서 영감을 얻은 내추럴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트루 씬라인을 통해 전개하고 있습니다. 

True Thinline Nature Collection (Earth, Water, Leaf)

트루 씬라인 네이처 컬렉션  


가장 먼저 보실 신제품은 서두에 언급했듯 자연의 테마를 각각의 컬러와 함께 인상적으로 녹여낸 트루 씬라인 네이처 컬렉션입니다. 자연을 구성하는 3가지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땅(Earth), 물(Water), 잎사귀(Leaf)에서 영감을 얻어 각각의 시그니처 컬러인 브라운(흙), 블루(물), 그린(잎, 신록) 컬러를 전체 폴리시드 마감한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에까지 일관되게 적용했습니다. 사실 그 컬러만 봐서는 이전의 트루 씬라인 제품과도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한 가지 결정적으로 차별화된 비밀(?)은 다이얼에 숨겨져 있습니다.  

흙에서 영감을 얻은 브라운 하이테크 세라믹 버전(Ref. 420.0004.3.030)에는 합성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흩뿌린 일명 글리터(Glitter)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지는 특유의 다이얼 표면은 실제 흙(땅)의 질감을 재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 하이테크 세라믹 버전(Ref. 420.0005.3.090)에는 얇게 커팅한 블루 마더오브펄을 사용해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연상케 합니다. 좀 더 다크한 블루 컬러를 띠는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과도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며, 얇고 긴 바형의 인덱스와 브랜드 로고를 사파이어 크리스탈 안쪽에 프린트함으로써 다이얼 위에 부유하는 듯한 느낌도 물을 테마로 한 시계의 컨셉과 잘 어울립니다.  

가장 임팩트가 있는 모델은 그린 하이테크 세라믹 버전(Ref. 420.0006.3.091)으로 다이얼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일반 그린 마더오브펄처럼 보였다가 음영이 드리워진 다른 각도에서는 나뭇잎의 잎맥(脈)이 도드라지도록 처리해서 시계를 실제로 보면 느낌이 상당히 오묘합니다. 올해 시계 업계 전반적으로 그린 컬러의 인기가 높아진 터라 시의 적절한 제품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품을 구성하는 테마가 확실해서 매력이 있습니다. 자연의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타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컬러 세라믹 소재를 케이스뿐만 아니라 브레이슬릿까지 전체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이러한 디자인 컨셉의 시계는 현 시계 업계에서는 오직 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트루 씬라인 네이처 컬렉션 3가지 버전 공통적으로 케이스 지름은 39mm, 두께는 단 5mm에 불과합니다(기존 트루 씬라인에 비해 0.1mm 정도 두꺼워진 셈). 2011년 최초 런칭 당시부터 컬렉션의 특장점이 된 극도로 얇은 모노블록 구조의 울트라씬 케이스에 타임온리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컬러, 소재(다이얼), 디자인적으로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브먼트는 ETA가 제공한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30m. 참고로 케이스백은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무광 처리한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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