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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을 뼈건강을 위해서만 먹나요? 혈액 속 1% 칼슘의 비밀

조회수 2021. 3. 5.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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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꼭 먹어야 할까요?
약국에서 칼슘을 추천하는 경우는?


온몸 구석구석에서 열일하는 칼슘!


칼슘이 뼈건강에 대해서만 

추천하는 영양제는 아니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우리 몸에서 칼슘을 보면요.

99%는 뼈와 치아에 있구요.

나머지 1%가 혈액에 있어요. 


그런데 이 혈액 속 1%의 칼슘이 

우리 몸 건강에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마그네슘이 근육 이완을 담당하고, 칼슘이 근육 수축을 담당한다고 했었는데요. 


즉, 근육을 움직이는 데에 칼슘이 필요해요. 여기서 근육이라 함은 신체를 움직이는 골격근과 심장을 뛰게하는 근육 모두 해당되구요.


뿐만 아니라 혈관을 수축, 확장하는 데에도 쓰이고 신경 전달, 호르몬 분비, 혈액응고 등 이런 신체대사에 사용되는 중요한 신호들에 칼슘을 이용해요.


이렇게 칼슘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리전증후군, 고혈압이 있을 때 칼슘을 보충하고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평소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한국인 칼슘 권장량을 보면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700~800mg이고, 성장기 청소년은 900~1000mg 인데요.


실제 섭취하고 있는 양을 보면 절반이나 ⅔ 수준 밖에 못 미쳐요.


물론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챙겨먹기는 너무 어렵거든요. 


오늘 하루, 아니면 이번 한주 동안

먹은 식단을 떠올려보세요. 


칼슘을 충분히 잘 드신 것 같나요?


칼슘을 하루이틀 부족하게 먹은 것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뼈 조직이 칼슘 저장고가 되어서 혈액 속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서 빼서 쓰게 돼요. 그래서 혈액 속 칼슘은 일정하게 유지되죠.


그렇지만 뼈에 저장된 칼슘도 점점 부족해진다면 문제가 되겠죠. 만약 그런 분들이라면 칼슘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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