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두통과 편두통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조회수 2020. 10. 27.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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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가장 많이 경험하고 흔한 두통이 긴장성 두통이에요. 


말그대로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두통인데요. 자신도 모르게 경직되거나 안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도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생기는 두통은 대부분 진통제 복용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인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나 ‘부루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편두통이 있는 분들은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편두통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통제만으로 효과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약이 필요한데, 이건 처방이 필요한 약이라서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편두통약(전문의약품)


그런데 지금 본인에게 나타나는 두통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인지 아니면 편두통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어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두통이 나타나는 부위나 통증의 특징, 같이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을 보고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데요.


물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그 전에 참고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들을 알려드릴게요~ 



긴장성 두통은 통증 부위가 대부분 양쪽으로 나타나면서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증상을 보여요. 단단한 밴드가 머리를 둘러싸 조이는 듯한 통증을 보이죠. 


그리고 가볍게 움직이거나, 다른 자극이 있어도 통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으며, 구토나 구역감 같은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요.



반면에 편두통은 한쪽 또는 양쪽으로, 심장이 뛸 때마다 함께 머리가 쿵쿵거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보여요. 


소음이나 빛과 같은 자극요인이나 신체활동 등으로 더 악화될 수 있구요. 구역,구토를 동반하거나 두통전에 예고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죠.

만약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계속 참지 말고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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