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이 잘 안맞는 체질? 소염진통제 부작용은 아닐까?

조회수 2019. 12. 26.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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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위장관 부작용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에는

위장관 관련 부작용이 있는데요

염증과 통증을 매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위점막을 보호하고 지혈작용을 하는 효소(COX-1)도 함께 억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작용이에요 


소염진통제를 식후에 복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2. 알러지 반응

양약만 먹으면 얼굴이 붓고  피부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일부러 약 복용을 피하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알러지 반응인데요!

그런데 소염진통제를 보면 처방없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적응증이 다양해서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특정 소염진통제 성분에 일어나는 알러지 반응임에도 "그냥 양약이 안 맞아~" 라며 약 복용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거죠.

"난 양약이 안 맞는 체질인 것 같애~"

그런 분들은 복용했던 약 성분을 한번 살펴보세요!!


그 중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있다면  양약이 안 맞는 것이 아니라 NSAIDs 부작용인 것이랍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면
더 이상 참지 말고
적절하게 약물 사용을 하시길 바래요 ~
TIP!!
병원에서 약물 알러지반응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이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소염진통제 성분과 맞지 않는 성분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 검사결과를 병원에서는 의사에게, 약국에서는 약사에게 말하여 알러지를 일으키는 약물 복용을 피할 수 있어요.
약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기피하지 말고
본인에게 잘 맞는 성분이 무엇인지,
맞지 않는 성분은 무엇인지 확인해서
응급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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