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을시간

휴가지에 가서 신나게 놀다보면

뜨거운 태양에 화상을 입어본 경험..

한번쯤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약먹을시간과 함께

일광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일광화상을 입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

바로 열기를 빼는 거죠!!

제일 먼저 붉고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진정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피부진정 - 첫 번째 방법!

12~25도의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10~15분 정도 식혀주세요.  

단, 얼음이나 너무 차가운 물은 권하지 않아요.

피부진정 - 두 번째 방법!

시원하게 쿨링해주는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이드로겔 성분으로 된 이 쿨링스프레이를 자주 뿌려주면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아요.

피부진정 - 세 번째 방법!

알로에 수딩젤을 시원하게 해서 발라줄 수 있어요.

피부진정 - 네 번째 방법!

덱스판테놀 성분의 연고(비판텐연고, 덱스놀연고 등)를 바르세요. 

유두균열이나 기저귀발진에 이 연고를 많이들 알고있지만 심하지 않은 일광화상에도 바르면 피부진정과 재생에 도움이 된답니다.  

진정을 시켜도 피부가 너무 따갑다면?

일광화상 전용 외용제(아즈렌크림, 나오덤크림 등)를 바르세요. 피부를 진정시키고 따가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요.  

일광화상이 심해 물집이 생겼다면?

물집이 있는 화상에는 화상전용 연고(비아핀 에멀젼, 미보연고 등)를 발라 흡수시키고 난 다음 폼타입 습윤밴드로 드레싱해주세요.

물집이 잡힌 화상에 하면 안되는 것이 있는데요. 무엇일까요?

바로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피부면과 접착면이 직접 붙어서 상처치유를 돕는 습윤밴드를 물집이 있는 화상에 붙이면 나중에 떼어내다가 물집도 함께 벗겨질 수가 있어요. 습윤밴드를 떼어내다가 피부가 손상될 수 있구요.

만약 물집이 이미 터져버렸다면?

상처에 쓰는 항생제 연고를 발라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해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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