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함 6관왕' 로스트아크,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조회수 2019. 11. 14.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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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2019 최고 게임 타이틀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가져갔다. 대상을 포함해 총 6관왕이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늘(1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로스트아크>가 본상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밖에도 <달빛조각사>,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트라하> 등 11개 게임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행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가해 시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 국내 게임 산업 시장은 단기간에 성장한 건 물론, 규모도 13조 원을 돌파했다. 여러분이 만든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이 장래 어떤 미래를 만들지 궁금하다. 게임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정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대한민국이 게임 강국이 된 것은 게임 창작자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고, 게임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 문화 중심에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자랑스럽게 나아갈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고상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가 만든 게임은 기대에 차지 못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고자 했고, 그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지 대표는 "지금 성과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좋은 게임이 나오기를 원하는 유저의 기대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지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로스트아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멋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로스트아크> 지원길 대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총 13개 부문 19개 분야 시상이 진행, 대통령상인 대상과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는 각각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 5,0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로스트아크>는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분야, 그리고 대상을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포커스 온 유>가 차세대게임콘텐츠상을 받으며 총 7관왕에 올랐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굿게임상

<BTS월드>

인기게임상

<로스트아크>

자율규제이행우수기업상

테이크원컴퍼니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에이아이엑스랩 

프로그래밍

에이아이엑스랩 

스타트업 기업상

모아이게임즈 

인디 게임상

<용사식당> 

게임비지니스혁신상

펄어비스 전광배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로스트아크>

사운드

<로스트아크>

그래픽 <로스트아크>
캐릭터 <로스트아크>
차세대게임콘텐츠상 <포커스 온 유> 
사회공헌우수상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우수상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쿵야 캐치마인드>

<미스트오버>

최우수상 <달빛조각사> 
대상 <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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