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대작 '아르카'(ARKA)는 어떤 게임?

조회수 2019. 5. 16.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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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대규모 월드 자랑하는 대형 MMORPG. 5월 21일 정식 서비스 개시

유엘유게임즈를 통해 오는 5월 21일 출시하는 모바일 MMORPG <아르카>(ARKA)는 중국에서 최초로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개발하는 ‘대작’ 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기에 고품질의 풀3D 그래픽을 선보이며, ‘대형 MMORPG’ 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방대한 월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여기에 누구나 간편한 조작으로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 모바일 MMORPG에서 구현된 공중 자유 전투

 

<아르카>가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모바일에서 구현된 ‘비행’. 즉 360도 공중 비행 및 전투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캐릭터를 150레벨까지 키우면, 자신의 직업에 맞는 날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유롭게 하늘을 누빌 수 있다. 탈것 중에는 하늘을 나는 것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하늘을 날 수도 있다. 

 

게임은 단순히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공중전’을 포함해, 드래곤과 같은 대형 몬스터를 오직 공중에서만 사냥할 수 있는 ‘레이드’ 또한 공중전이 구현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공중 레이드를 즐겨볼 수 있다. 아무래도 지상에서 싸우는 전투와 다르게 공중에서 싸우는 레이드는 필드를 360도 넓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색다른 전략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날개 및 나는 탈것들은 모두 보다 좋은 날개와 탈 것으로 육성, 혹은 획득이 가능하다. 각 날개 및 탈것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추가적인 기능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육성과 이용을 생각해볼 수 있다.  

 


# 방대하면서도 로딩 없는 심리스 월드

 

<아르카>의 또다른 주요 특징으로는 ‘대작’에 걸 맞는 방대한 월드와 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게임은 현실 기준으로 100만㎡에 달하는 거대한 월드를 제공하며, 유저들은 레벨 별로 다양한 월드를 누비고, 전투 및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월드는 심리스 월드 방식이기 때문에 맵과 맵 사이를 이동할 때 별다른 로딩이 발생하지 않는다. 덕분에 쾌적하게 게임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앞에서도 말했듯 이런 방대한 월드는 지상 뿐 아니라 ‘공중’에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직 날아서만 갈 수 있는 던전이나 사냥터도 준비 되어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넓고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방식의 PvP 및 PK콘텐츠

 

게임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와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 시스템을 제공한다. 필드에서 조건에 따라 다른 유저들과 바로 부딪힐 수 있는 PK 시스템은 물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장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결투장에서는 승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별로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게임을 즐기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아르카>에는 대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전투 클래스인 ‘광전사’, 쌍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영무자’, 다양한 원소의 힘으로 공격하는 ‘마법사’, 방패와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방어형 클래스인 ‘수호자’까지 4개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으며, 각 캐릭터 별로 전략과 전술을 고민해서 다른 유저들과 대결해야만 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4가지 클래스

PVP에서는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유저들에게 도전 할 수 있으며, 계급은 총 12개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급이 상승함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 깊이 있는 캐릭터 육성 

 

MMORPG에서 유저들이 느끼는 재미의 본질은 결국 ‘캐릭터 육성’. <아르카>는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보다 깊이 있는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게임에는 총 4개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각 클래스들은 레벨에 따라 총 5번 전직할 수 있고, 매번 전직할 대마다 새로운 힘을 얻어 각성할 수 있다. 특히 일정 단계 이상의 전직에서는 ‘얼음’, ‘불’, ‘빛’, ‘어둠’ 4가지 속성(신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플레이어의 전략이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특화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앙은 별도의 ‘신앙 장비’를 통해서 더욱 더 강화하거나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장비 또한 총 6가지 등급이 있고, 각각 속성이 존재한다. 강화를 통해서 장비의 속성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당연하게도 캐릭터 전투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장비에는 유저들이 획득한 ‘보석’을 장착해서 특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는데, 어떠한 속성의 보석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같은 장비라고 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은 ‘전투력’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이 현재 얼마나 강력한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게임 내 콘텐츠는 권장 전투력이 표시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오프라인 자동 사냥 등 강화된 편의 기능 제공

 

<아르카>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게임 답게 다양한 최신 편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 오랜 시간을 쏟을 여력이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이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자동 사냥이나 퀘스트 진행은 기본이고, 게임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캐릭터가 사냥 및 레벨업을 하는 ‘오프라인 자동사냥’(명상 시스템) 또한 제공한다. 특히 이런 명상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과금을 통해 획득 경험치를 1.5배, 혹은 2배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아르카>는 다양한 중국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ULU게임즈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에 빠르게 대처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임은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며, 오는 5월 21일 출시 예정이다.   

 


일종의 펫이라고 할 수 있는 정령 시스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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