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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수에 삼성전자 뛰어드나? '넥슨 인수 검토중'

삼성전자 넥슨 인수 위해 투자 설명서 받았다...국내 전략적 투자자로서는 유일
디스이즈게임 작성일자2019.01.23. | 31,364  view

삼성전자가 넥슨 인수를 위한 투자 설명서(IM)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또한 넥슨 인수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국내 언론 '인베스트조선'은 23일 오전 삼성전자가 넥슨 인수를 위해 투자 설명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국내에서 전략적 투자자(SI)로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며, 이전에 넥슨 인수를 위한 투자 설명서를 받은 기업은 중국의 텐센트를 비롯해 KKR, 칼라일, TPG, MBK 파트너스 등이 알려진 상태다.

 

인베스트조선이 취재한 투자금융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략적 투자자 중 넥슨을 인수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기업이 사실상 삼성전자 뿐이며, 삼성전자 또한 넥슨 인수에 따른 전략적 시너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10시 경 넥슨 계열사인 '넥슨지티'의 주가가 전일 13,500원보다 3,450원 오른 15,9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이며, 따라서 실제로 삼성전자가 넥슨 인수에 참여할 지 여부는 이후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과거 게임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지난 2002년에는 <붉은보석>의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한 적 있으며, 2005년에는 <던전앤파이터> 개발에 투자하고 직접 퍼블리싱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프로게임단 '삼성전자 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게임단 '삼성 갤럭시' 등 다수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을 운영한 경력이 있으며, 한때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이 제휴에 따라 당시 국내에서 공개된 <포트나이트 모바일> 베타 버전은 삼성 갤럭시 디바이스에서만 플레이해 볼 수 있었다. 

 

다만 삼성전자가 과거에 운영했던 e스포츠 프로게임단은 철수한 상태이며, 14년간 후원하던 e스포츠 대회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의 후원을 지난 2013년에 중단하는 등 게임 산업에 발을 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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