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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선택 기능을 되돌리고, 중국을 리전 락 해달라”

9월 20일 서버 통합 패치 이후 핑 증가 및 중국 핵 유저와 매칭으로 불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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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작성일자2018.10.08. | 1,156 읽음

“서버 선택 기능을 되돌리고, 중국을 리전 락(region lock) 해달라”


<배틀그라운드>에서 꽤 민감한 내용 중 하나인 서버 관련 업데이트가 지난 9월 20일, PC 1.0 버전 패치노트 22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기대했던 원활한 환경 제공이라는 바람과는 달리 유저의 불만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펍지는 패치노트 22에서 매치메이킹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유저가 원하는 서버 지역(리전)을 선택할 수 있던 점을 없애고 하나의 통합 서버 지역에서 플레이 하도록 변경하는 '서버 통합'을 단행했다. 


패치를 통해, 유저는 더 이상 서버를 선택할 수 없다. 대신, 직접 맵을 선택하고 팀 방식만 선택한 뒤 시작을 누르면 바로 매치메이킹에 들어간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 외에 비슷한 환경의 다른 서버 지역 유저와 매칭이 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패치노트 22는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유저의 불만을 낳는 결과를 낳았다. 유저들은 원하지 않는 핑 현상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디싱크), 더불어 핵을 사용하는 일부 중국 유저와 다시 매칭이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전세계 모든 지역에 패치된 내용이기에 국내에도 해당된다.


특히, 핵을 사용하는 중국 유저와의 매칭은 과거 서버 선택이 가능했던 시기보다 더 잦게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중국 지역을 분리해 달라는 ‘리전 락(region lock)’을 다시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매칭 환경 악화와 더불어 유저 불만까지 가중되는 악재가 겹친 것. <배틀그라운드> 서브 레딧 한 유저는 "펍지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덕분에(?) 스팀 내 <배틀그라운드>의 최근 평가는 급격하게 부정적인 분위기로 돌아섰다. 최근 평가로는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정적인 평가도 대폭 늘어났다.


펍지는 패치노트 22 이후 10월 3일 경 매치메이킹에 대해 아시아 내 일부 지역이 버그로 인해 장시간 지연 또는 실패하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패치 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게임 내 각종 버그를 고쳐 개선에 나서겠다며 ‘FIX PUBG’라는 캠페인까지 열고 있지만, 유저들의 불만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펍지가 진행한 패치노트22에 불만을 남긴 한 유저의 스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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