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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OBT! 로스트아크, 11월 7일 오픈

조회수 2018. 9. 17.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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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로스트아크>가 11월 7일 OBT를 시작한다. 2014년 처음 공개된 지 4년 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서울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스트아크>의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과 론칭 스펙, CBT 이후 변경점 등을 공개했다. 일단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부터 감상하자.

가장 중요한 론칭 일정부터 알아보자. 게임은 17일 사전 예약에 바로 들어가며, 오는 11월 17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OBT 이전 별도의 중간 테스트는 없다.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의장은 “개발 기간 7년, 개발비 1,000억 원을 들인 대작을 소개하게 돼 정말 기쁘다. 최초 공개 후 4년이 지났다. 그간 불안도 많았는데, 이제는 <로스트아크>가 트리플 A급 MMORPG의 해답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게임이 유저들에게 첫사랑 같은 감정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다. 게임은 <디아블로>와 같은 쿼터뷰 핵앤슬래시 액션을 수십 명의 유저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MMORPG 장르로 구현했다. 게임은 스킬을 다양한 특성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트라이포드 시스템, 정해진 루트 없이 대해를 자유롭게 항해하며 새로운 섬과 보물 등을 찾는 항해 콘텐츠, 쿼터뷰 시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출과 카메라 앵글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개발을 이끈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자동이동 등을 배제하고, 패키지게임이나옛 PC MMORPG에서 볼법한 다소 어렵고 도전이 필요한 콘텐츠를 넣어 전통적인 감성을 살렸다. 또한 도전, 경쟁, 솔로, 협동 등 다양한 성향의 MMO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던전, 생활, 항해, PVP, 던전, 보물찾기,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PC MMORPG’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격감 강화 및 트라이포드 시스템 개선! OBT 변경점

<로스트아크>는 OBT 버전에서 그간의 CBT 피드백이 대거 반영된다. 먼저 이펙트나 모션 개편을 통해 타격감을 대폭 올릴 예정이다. 또한 전반적인 스킬 쿨타임 감소와 몬스터 AI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스릴 있고 속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할 예정이다.

 

게임은 이외에도 트라이포드(스킬 커스터마이징) 효과 강화, 다양한 아이템 세트 효과 추가, 콘텐츠 간 보상 밸런스 수정, 전반적인 이동 속도 증가(및 마을에서 탈 것 이용 가능), PVP와 PVE 밸런스 분리 등의 개선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OBT 이후에는 차기작을 만드는 수준의 변화를 주는 '시즌' 방식 업데이트,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되는 '에피소드',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위한 '미들 업데이트' 3단계로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콘텐츠는 팜류 게임과 같은 유저만의 인스턴스 공간 '원정대 섬', 다양한 필드 장치를 활용해야 하는 에픽 레이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로그라이크 모드 등이 있다.

  

유료 모델로는 캐릭터 외형, 각종 게임 내 꾸미기 요소, 부활의 깃털과 같은 편의 요소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9월 1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11월 17일 OBT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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