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RPG의 시작, 후속작으로 귀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조회수 2018. 8. 3.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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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플레이 영상

2013년, 모바일 수집형 RPG로 최초 출시된 <헬로히어로>의 후속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이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이 오늘(2일) 출시됐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5명의 파티원 조합을 통한 실시간 대전이 매력적이다. 우선 아래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확인해보자.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2013년 발표 후 49개국 1위와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헬로히어로>의 후속작. 게임은 전작으로부터 15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은 ‘놓지마 정신줄’을 그린 신태훈 웹툰 작가가 제작 초기부터 참여, 스토리와 배경을 구성했다.


게임은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소프트 론칭을 진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거쳤다. 성장, 밸런스 등 일부 내용을 보완했으며 실시간 전투를 강조하기 위해 연관 콘텐츠의 속도를 높였다. 해당 내용은 국내 론칭 버전에도 적용된 상태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세로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방어형, 방어형, 근거리 공격형, 근거리 다능형, 원거리 공격형, 원거리 다능형, 지원형 등 6종의 클래스를 전략에 맞게 조합, 매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대전인 만큼 유저는 상황에 맞게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하면서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야 한다. 특정 몬스터를 타깃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아군 캐릭터가 위기에 처했을 때 후방으로 잠시 후퇴시키는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조작도 가능하기는 하나, 각 캐릭터 별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수동 조작이 보다 효과적이다. 


게임에는 약 15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모든 캐릭터는 게임 메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저마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수집형 RPG를 표방하는 만큼 모든 캐릭터는 게임 내 진행을 통해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다. 물론 뽑기로도 얻을 수 있으나 이는 과금이 필수 조건은 아니다. 핀콘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과도하게 과금하는 패턴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캐릭터는 스킬을 올려주는 보석을 강화해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중 원하는 값을 선택해 올릴 수도 있고, 아이템마다 주어진 능력치로 각종 스킬의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어서 스킬에 따라 캐릭터 쓰임새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즉, PvP 시 동일한 캐릭터를 만났더라도 같은 특징을 지닐 가능성을 낮춘 것. 캐릭터 개성에 대한 강조는 외형도 마찬가지. 부위 별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자신만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높이도록 했다. 총 5개 부위를 바꿀 수 있다.

메인 콘텐츠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게임의 전체 스토리 흐름을 경험하는 ‘모험’을 비롯해 요일마다 다른 던전을 돌파하는 무한 콘텐츠 ‘토벌전’, 10명의 영웅을 조합해 4가지 던전을 클리어하는 ‘탐사’, 그리고 대전장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도 있다. 미니맵을 ‘지역 조사’하면 보상과 함께 확률적으로 ‘폭군’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는 유저와 자신의 친구들만 볼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클리어 해야 한다. 몬스터를 잡으면 기여도에 따라 확률대로 가장 높은 등급인 SS 폭군 몬스터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게임은 작년 PlayX4를 통해 오로라월드와 피규어 사업인 ‘스마트 토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게임 내 등장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정판 피규어를 제작했으며, 피규어와 더불어 각종 게임 내 재화가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토이는 11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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