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과 교류도 한다!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신규 플레이 영상

조회수 2018. 7. 24.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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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 시리즈의 최신작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가 23일,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E3 2018 영상과 달리, 마을에서의 탐문과 쇼핑, 밀림 탐험, 유적 탐사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담은 것이 눈에 띈다. 일단 영상부터 감상하자.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마을' 파트다. '파이티티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Paititi)라는 이번 영상은 주인공 '라라'가 현지 마을에서 쇼핑하고 원주민들과 얘기하고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보여준다. 탐험과 전투가 메인이었던 기존 영상과 다른 부분.

 

이번 작품에서는 이런 마을의 비중이 클 예정이다. 유저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이런 숨겨진 마을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을에선 쇼핑이나 물물교환은 물론, 각종 서브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개발진은 이런 마을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에게 살아있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고 첨언했다.

 

영상은 마을 파트 외에도, 라라가 열대 우림을 탐험해 유적을 찾는 모습을 보여 준다.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의 탐험은 전작처럼 라라가 어떤 능력을 익혔냐에 따라 갈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물 속에 유적 입구가 숨겨 있다면, 이 곳을 지나가기 위해 '숨 참기' 기능이 일정 수치 이상이어야 하는 식이다.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오는 9월 14일 PC와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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