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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 신작 '마블 배틀라인' 코믹콘서 영상 공개하고 사전등록 시작

조회수 2018. 7. 20. 14: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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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배틀+보드게임, 마블 영화에 없는 스토리 포함

데브캣 스튜디오가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 <마블 배틀라인>이 정식 서비스 첫 걸음을 뗐다. 한국에서는 사전예약 페이지가 열렸고, 샌디에이고 ‘코믹콘 2018’ 현장에서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은 이미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 됐지만 공식적으로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코믹스 세계관 기반의 1:1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유저는 마블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와 빌런 카드를 조합해 상대와 겨룬다. 총 12장의 유닛, 액션(마법) 카드로 덱을 짜고 대전시에는 매턴 4장의 카드를 이용한다. 

 

빙고나 오목을 연상시키는 보드 컨트롤 요소도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3X4로 구성된 보드 위에 특정한 형태로 유닛을 배치해야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가로, 세로, 사선 형태의 ‘배틀 라인 어택’ 배치가 완료되면 적을 공격하는 ‘한 턴’이 끝나고, 유닛이 배치됐던 자리에 다음 한 턴 동안 어떤 유닛도 올라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데브캣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듀얼>을 통해 이미 한 차례 카드 배틀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마비노기 듀얼>은 <마비노기> IP를 이용했다는 점, TCG 장르에서는 다소 소규모인 12장의 카드를 이용해 전투를 벌인다는 점, 운에 의존하는 ‘드로우’ 요소를 삭제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마비노기 듀얼>을 통해 쌓은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개발 노하우가 <마블 배틀라인>을 통해 다시 빛을 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은 트위터를 통해 “<마블 배틀라인>은 보드게임과 카드가 결합된 새로운 전략 배틀 게임이다. 영화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도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블 배틀라인>은 2018년 내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등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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