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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비상하지 못한 어비스’ 지용찬의 루디엘, 결국 서비스 종료

<아이온> 지용찬 대표의 신작으로 주목 받았으나 흥행 잇는데 실패, 오는 8월 15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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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기획 총괄을 맡은 지용찬 대표가 제작한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레이드몹의 <루디엘>이 결국 서비스를 종료한다. 레이드몹은 지난 16일,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게임은 오는 8월 15일 모든 서비스를 마친다. 작년 5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루디엘>은 지난 2015년 8월 PC MMORPG 급 방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중에 첫 공개 됐다. 지용찬 대표가 엔씨소프트를 나와 2012년 개발사 레이드몹을 설립하며 선보인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중국산 웹게임, 모바일게임을 주로 서비스하던 엔터메이트가 퍼블리셔를 맡았다는 점도 화제였다.​​

 

레이드몹은 <루디엘> 출시 전 중국 피닉스 게임즈와 40억 원 규모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계약은 방송국을 기반으로 한 피닉스 게임즈의 인프라를 활용, 대규모 마케팅을 포함한 형태였다.

 

게임은  천공의 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신족과 마족 간의 대립을 그리는 콘셉트로, 과거 지용찬 대표가 몸을 담았던 <아이온>을 연상시키는 세계관 덕에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아왔다. 4월 말 실시한 CBT는 7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 동시 접속자 수 15,000명, 잔존율 60% 등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출시 후에도 1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톱 10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듯했다.

하지만, <루디엘>은 순조로웠던 초반 성적을 이어가지 못하며 마켓 순위가 점점 하락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해 유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각종 콘텐츠 개편의 노력도 했지만 반응은 마찬가지였다. 지난 6월 22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593위를 끝으로 6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애플 앱스토어는 그 전부터 200위 밖으로 내려갔다.

 

레이드몹은 16일 공지를 통해 <루디엘>의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서 오랜 고민 끝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 공식 서비스에 앞서 결제는 7월 16일부터 차단된다. 현재 환불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는 9월 14일 폐쇄된다.

<루디엘>의 지난 6월 매출 성적(출처: 게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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