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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 2종, IP 효과로 순위 약진

조회수 2018. 7. 5.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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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성적 중 최고 순위 달성, 주말 간 추가 효과도 예상

지난 4일,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파이트> 등 2개 게임이 일제히 약진했다. 두 게임은 최근 3~4주간 기록한 자체 성적 중 최고 매출 순위를 달성했다. 지난 4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위, ​<마블 퓨처파이트>는 3위다.​

 

두 게임 모두 자체 IP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기존/신규 유저 모두에게 해당되는 콘텐츠인 만큼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 게다가 주말을 앞둔 만큼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출처: 앱애니).

<리니지2 레볼루션>은 전날 순위인 8위에서 6계단 오르며 매출 2위를 달성했다. 과거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러왔지만, 지난 6월 9~10일 매출 1, 2위를 달성한 이후 추가 달성을 못 한 상태였다.

 

게임의 순위 상승은 4일 실시한 3.0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이 컸다. PC <리니지2> 종족 중 하나였던 ‘오크’가 새로운 종족으로 추가됐다. 신 서버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도 오픈돼 신규/기존 유저 유입을 유도했다.

 

많은 게임이 기본적으로 신규 클래스를 1레벨부터 시작했던 것에 반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신규/기존 유저 누구나 빠르게 전장에 투입되도록 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각종 장비, 스킬 포인트도 지원된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이번에도 마블의 IP 수혜를 입으며 순위가 상승하며 3위까지 올랐다. 게임은 같은 날 개봉한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영향을 받았다.

 

게임은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이하 인피니티 워)에서도 마찬가지 영향을 받았다. 당시 게임은 40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영화 개봉 당일 29계단 상승하며 15위까지 올랐다. 다음날 26일에는 6위까지 오르며 TOP 10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마블 퓨처파이트>는 5월 말 ‘인피니티 워’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10위권 순위를 지켜오고 있다. ‘인피니티 워’ 때와 마찬가지로 이후 주말을 지나면 추가로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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