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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반격이 시작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 '오크' 종족 추가

조회수 2018. 7. 4. 15: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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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종족 '오크' 클래스 및 초반 플레이 영상

오크의 반격이 시작된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오늘 3.0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종족 ‘오크’를 추가했다. 오크는 게임 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추가되는 종족이다.

 

오크는 새롭게 추가되는 종족인 만큼, 빠르게 성장해 전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180레벨부터 시작한다. 클래스는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레이더', 쌍수 근접 딜러 '몽크', 힐러와 딜러가 섞인 '샤먼'으로 구성됐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오크는 위에서 설명한 3개의 1차 전직 클래스를 한 상태로 시작한다. 2차 전직으로는 디스트로이어, 타이런트, 워크라이어로 구성됐다. PC <리니지2>에서 선보였던 4개 직업 중 오버로드는 삭제됐다. 

 

오크는 기본적으로 직업별 공통 패시브 스킬인 ‘어택 오라’, ‘퀵스탭’, ‘데스위스퍼’ 등 3종이 존재한다. 보유 캐릭터 효과에서 오크의 180레벨은 타 캐릭터 1레벨로 보정 적용되며, 종족 추가에 따라 캐릭터 슬롯이 한 칸 확장됐다.

워리어 계열 2차 전직 디스트로이어로 전직하면 양손검을 다룰 수 있으며,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대표 스킬로는 10초 동안 이동속도,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 스킬 ‘퓨리어스 슬래셔’를 사용할 수 있다. 로그 계열 ‘타이런트’는 일시적으로 일반 공격 대미지, 사거리,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적의 이동속도 감소, 침묵 상태로 만드는 ‘페얼리 서클’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스킬을 사용할 때에는 자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마지막 메이지 계열 2차 전직 ‘워크라이어’는 방패와 완드를 착용할 수 있다.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이 받은 대미지 일부를 적에게 되돌리는 버프를 부여하면서 술자의 마법공격력이 증가하고 보호막이 생성되는 ‘챈트 오브 리벤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스킬레벨 달성 시 추가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오오라도 생성된다.

'오크' 종족의 클래스 계보도.

다음은 초반 플레이 영상을 살펴 보자.​ 180레벨로 시작하는 만큼, 시작부터 오크는 33만 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벨에 준하는 셋팅, 보상 등이 적용되기는 하나, 이를 적용시키는 것은 유저의 몫이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면 무리하게 퀘스트를 바로 수행하는 것 보다 모든 셋팅을 마친 뒤에 시작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제공되는 장비를 얼추 착용하고 나면 전투력이 53 대까지 상승한다.

 

오크 종족의 추가에 따라 새로운 지역인 ‘불멸의 고원’ 남부, 북부 지역이 추가됐다. 이는 오크의 시작 마을로, 각종 메인 퀘스트, 튜토리얼과 주간 퀘스트, 퀘스트 스크롤을 수행할 수 있다.

'오크'의 시작 지역인 '불멸의 고원 남부'.
180레벨에 준하는 모든 아이템, 스킬 등이 셋팅되며, 대략 정비가 되면 53만 대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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