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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5일 정식 출시!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2' 발표

조회수 2018. 6. 12.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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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는 황폐화된 워싱턴 D.C.

뉴욕을 무너뜨렸던 바이러스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로 향했다. 황폐해진 수도의 치안을 위해서 비밀 조직 '더 디비전' 요원들이 다시 움직인다.


오늘 오전(11일, 한국 시간 기준) 있었던 E3 Xbox 컨퍼런스에서 유비소프트의 신작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이하 더 디비전2)가 공개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더 디비전2>의 무대는 황폐화된 워싱턴D.C.이며 맵은 실제 도시와 같은 비율로 제작됐다.

영상은 전작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더 디비전) 공개 트레일러가 그러했듯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계절이 겨울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신작의 계절은 여름인 것으로 보인다. 

 

<더 디비전 2>는 1편과 마찬가지로 3인칭 슈팅과 RPG가 결합한 게임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저들은 맵을 탐색해 나가면서 조우한 적을 제압하는 것으로 경험치와 장비를 파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화기와 스킬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 디비전2>의 실제 플레이 모습 역시 전체적으로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이다. 주무기 2정과 보조무기 1정을 장착할 수 있으며 석궁 같은 무기들도 장착할 수 있다. 스킬에 해당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류탄이나 드론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시커마인'도 확인할 수 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적에게 다가가는 시커마인

적은 비교적 가벼운 복장에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병사와 중장갑에 중화기로 무장한 병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에서 유저는 비행기 잔해나 콘크리트 벽을 활용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적을 무력화한다. 

 

중화기로 무장한 적은 피격당해도 쉽게 쓰러지지 않으며 샷건이나 유탄, 근접 공격 등의 공격을 구사한다. 일정 부위에 데미지를 쌓아 발동시키는 부위파괴 시스템이나 그로기 시스템도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릎에 누적된 데미지로 그로기에 빠진 적

유비소프트의 <더 디비전2>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더 디비전2>에는 '트루 썬'(True Sons)이라는 적대 조직이 등장한다. 트루 썬은 전직 JTF 요원이 이끌고 있으며 전문 기술과 강력한 화력을 지녔다고 소개됐다.

 

<더 디비전2>는 내년 3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발매하는 플랫폼은 PS4, Xbox One, PC이며 한국어화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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