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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테니스부터 공룡 테마파크 경영 게임까지! 6월 신작 게임 정리

MMORPG와 액션, 스포츠와 레이싱, 경영 등 다양한 신작 출시

6월 첫날부터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이런 날에는 집에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게임하는게 최고의 피서죠. 이처럼 날씨 특수(?)를 노리는 게임이 다수 출시되는 6월입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정말 여러 의미로 신사를 노리는 게임이 보이는데요. 어떤 게임이 출시되는지 디스이즈게임이 정리했습니다.



#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NS/6월 22일 정식 출시)

6월의 첫 주목작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입니다. 포핸드와 백핸드, 톱스핀, 슬라이스, 로브 등 공을 치는 방법에서 필살기 슛까지, 조이콘을 직접 휘둘러서 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의 시점이 3인칭과 1인칭으로 자유롭게 전환되거나 가속, 스페셜 샷 등 다양한 액션 요소가 있습니다. 

 

유저 간 대결 뿐 아니라 여러 미니 게임과 보스 배틀 등이 포함된 스토리 모드도 새로 추가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뻐끔플라워들을 피해 슛을 쏘거나 캐릭터가 특정 지역만 움직일 수 있는 등 다양한 핸디캡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녀석까지 테니스를 한단 말야?" 싶은 캐릭터도 보이죠.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관심을 가질 만한 작품입니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인터넷 개회를 개최합니다. 해외 e샵에서 대회 참가에 필요한 데모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22일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게임이 출시되며, 정식 한글 자막이 지원됩니다.



관련기사: 

스위치로 만나는 마리오 테니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플레이 영상 공개


# 뮤 오리진 2 (모바일/4일)

서비스 3주년을 맞은 <뮤 오리진>이 신작으로 판갈이를 시도합니다. 지난 4월 CBT를 마친 뒤 딱 두 달이네요. <아제라: 아이언하트> 등 완전 신작이 큰 호응을 받지 못한 웹젠으로써는 <뮤 오리진 2>가 최선의 수이자 물러날 수 없는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2>가 차별화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서버를 넘나드는 '어비스'입니다. 캐릭터의 육성 등은 자신의 서버에서 진행하지만, 일부 콘텐츠에서는 어비스를 통해 다른 서버의 유저와 협력하거나 대결하게 됩니다. 어비스에 진입하면 원래 서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아이템을 얻기도 합니다. 

 

크로스월드라는 거대한 이상을 말하는 <뮤 오리진 2>는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까요? 게임은 6월 4일 안드로이드와 iOS로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 걸☆건 2 (PS4, NS/7일)

 

※ 본 영상은 일부 선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온가족의 플레이스테이션, 모두의 닌텐도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걸☆건 2>은 B급 게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여겨지는 FPS 게임<걸 건>의 후속작입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기인이 된 주인공이 쉴새없이 달려드는 소녀들을 마법 도구로 쏘아 맞히고 히로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이색 슈팅 게임입니다. 적이 좀비나 괴물이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고, 맞힐 때마다 야릇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8년 동안 4개의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봐도 신작보다는 신고에 더 가까워 보이는 게임이지만, 개발사인 인티 크리에이츠는 <푸른 뇌정 건볼트> 등 알찬 액션 게임을 개발한 전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올 신작은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며, 온가족의 플레이스테이션 4와 모두의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됩니다. 6월 7일 발매 예정입니다.


# 카이저 (모바일/7일)

부, 권력, 명예. 하드한 단어만 모아놨습니다. MMORPG에서 이 단어가 들어가면 특히 그렇죠. <리니지 2> 개발자로 유명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가 3년 간의 준비를 끝내고 세상으로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어떤 특별한 개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클래스와 시스템으로 게임을 구성한 인상입니다. 방대한 규모의 오픈 필드에서 유저들은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며 성장하는 한편, 채널 구분이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람들과 마주쳐 협동하거나 대립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장원'의 소유권을 두고 세력 간 전쟁을 벌이게 되죠. 

 

과연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 M>이 꽉 잡고 있는 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 넥슨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형 모바일 MMORPG <카이저>는 6월 4일 사전 오픈, 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관련기사:

뽑기가 아니라, '사냥'이 득템의 중심. 넥슨 카이저 인터뷰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PC, PS4, XB1 /12일)

<플래닛 코스터>를 개발한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이 돌아옵니다. 개발사의 전작처럼 공룡 테마 파크 '쥬라기 월드'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실수로 육식 공룡 울타리 제거할 것 같은데 굉장히 재미있겠네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영화 '쥬라기 월드' IP를 사용하는 만큼, 단순히 공룡을 사육하는 것 뿐 아니라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습니다. 발굴을 통해 공룡의 유전자 일부를 확보하면 개구리, 악어 등 현존 생물의 유전자를 빈 부분에 넣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공격성이 높거나 질병에 강해지는 등 새로운 특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육 환경에 맞게 테마를 만들거나 자연재해로 시설이 망가져 사고가 생기는 등, 여러 긴장감 있는 요소가 투입됩니다. 게임은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발매 및 한글 지원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NEW 건담 브레이커 (PC, PS4/21~22일)

책상 밑에서 건프라들의 싸움이 열린다! 건담 조립 플라스틱 모델 '건프라'를 조립하고 수집하는 액션 게임의 신작입니다. 건프라를 직접 움직여서 적을 공격하거나 부품을 모아 자신만의 건프라로 개조한다는 로망을 실현시키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사립 건브레 학원에서 '건프라 쟁탈 배틀'에 휘말리는 한편, 각자의 사연을 가진 히로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됩니다. 쟁탈 배틀이라는 이름에 맞게 건프라를 움직여 적을 파괴하면 새로운 부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모아 건프라를 더욱 강하게 개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건담이 아닌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한때 화제가 됐죠.

 

는 정식으로 한글 자막을 지원합니다. PS4는 6월 21일, PC는 6월 2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카드뉴스] 건덕후에게 건담을 만들어보라고 했더니.jpg


# 더 크루 2 (PC, PS4, XB1/6월 29일)

유비소프트의 모터스포츠 게임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픈월드 드라이빙'이라는 표현으로 E3 2017에서 주목을 받았고, 2차례의 CBT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죠. 

 

모터스포츠 레이싱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자동차 외에도 오토바이, 보트, 비행기 등 다양한 탈것을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유롭게 맵 전체를 달리며 탈것을 즉시 교체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육지를 달릴 때는 자동차로 플레이하다가 도로가 끊어진 지점에서 비행기로 바꿔 주행을 계속할 수 있는 식입니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더 크루 2>는 정식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6월 29일 PC와 PS4, Xbox One으로 출시됩니다. 


# 블레이드 2 for kakao (모바일/출시일 미정)

2014년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가 4년 만에 후속작 <블레이드 2 for kakao>를 냅니다. 전작에 이어 암울한 세계에서 화려하게 싸우는 영웅의 모습을 그리며,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4종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블레이드 2>는 GDC 2017 언리얼엔진 부스에서 테크데모로 선보였을 정도로 그래픽과 액션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았고, 한때 모바일 액션 RPG의 흥행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 만큼 기대와 부담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 만큼, 6월 중 출시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블레이드2, 액션의 또 다른 시작점이자 기준”


# 오디션 VR - 아이돌 (구글 데이드림/출시일 미정)

 

한빛소프트의 첫 번째 VR 게임은 다소 의외의 작품입니다. <오디션 VR-아이돌>이 6월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됩니다. 구글 데이드림 헤드셋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플레이할 수 있어서 조건은 다소 까다롭습니다만, 이름 있는 회사의 유명 IP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디션 VR-아이돌>은 한 소녀가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게임 속 시간으로 매주, 주인공에게 교육 등 미션을 주면 주인공은 이를 따라옵니다. 소녀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되며 여러 보상을 통해 원작의 코스튬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6월 중  데이드림용 <오디션 VR-아이돌>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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