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닮은 온라인 PC게임 '던틀리스', 오픈베타 시작

조회수 2018. 5. 25.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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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합쳐 거대 몬스터 '베히모스'를 수렵하는 액션 RPG

거대한 몬스터를 수렵하고 전리품을 갈무리해 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장르. 이러한 헌팅 액션 게임의 신작이 온라인 PC 플랫폼으로 등장했다. 

 

어제인 5월 24일, 신생 개발사 '피닉스 랩'(Phoenix Lab)이 개발한 <던틀리스>가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던틀리스>는 쉽게 말해 '몬스터 헌터 풍'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뤄 거대 몬스터 '베히모스'를 수렵해야 한다. 

유저들은 장비 제작 등이 이뤄지는 마을에서는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질적인 수렵이 이뤄지는 필드는 혼자서, 혹은 최대 4명으로 구성할 수 있는 파티를 이뤄 나가야 한다. 필드에는 지형에 따라 약초나 버섯 등 다양한 채집 요소가 있다. 또한 넓은 필드에서 수렵 대상으로 설정한 베히모스(몬스터)를 찾아내 사냥해야 한다.

 

현재 <던틀리스>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몬스터는 6가지이며, 이름만 존재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몬스터는 9가지다. 각 베히모스는 자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스카른'의 경우 온 몸이 단단한 암석으로 뒤덮혀 있고, '엠버마인'의 경우엔 불타는 갈기가 뒤통수부터 꼬리까지 이어져 있는 식이다.

베히모스 '엠버마인' 일러스트

헌팅 액션 게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위 파괴' 시스템도 존재한다. 이러한 부위 파괴를 통해 수렵을 좀 더 수월하게 하거나 장비 재료의 추가 드랍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던틀리스>에는 총 5종류의 무기가 준비돼 있다(검, 도끼, 해머, 체인 블레이드, 워 파이크). 수렵을 통해 방어구를 포함한 장비들을 강화하고 더 강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던틀리스>의 주된 게임 목표다. 

 

게임은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포트나이트>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카툰랜더링 그래픽이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아직 공식적인 한글화 일정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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