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스킨 판매로 유방암 연구 돕는다

조회수 2018. 5. 9. 1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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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스킨과 티셔츠 수익 전액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

천재 과학자 '메르시'가 현실 세계의 유방암 연구를 위해 직접 나선다. 

 

블리자드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버워치> 캐릭터 메르시의 새로운 스킨 등을 공개하며 유방암 연구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먼저 신규 한정 스킨 '핑크 메르시' 영상을 보자.

이번에 출시한 핑크 메르시 스킨은 <오버워치> 최초로 등장한 확정 유료 스킨으로, 전리품 상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가격은 1만 6천원으로 5월 21일까지 판매하며, 스킬 이펙트와 효과음까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 특별 디자인 티셔츠를 판매하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와 제휴해 자선 스트리밍 방송을 시청할 시 한정 아이콘과 스프레이를 받을 수 있다. 최대 4시간까지 정해진 방송을 시청하면 누적 시청 시간으로 혜택을 받는다.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케플란은  별도의 영상을 통해 "유방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암으로, <오버워치> 팀원의 친구와 가족 중에서도 이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 <오버워치>에서 도움과 치료의 상징인 '메르시'를 통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유방암 연구 지원 특별 스킨과 티셔츠 수익금은 유방암 연구 재단(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에 기부되며 블리자드는 최소 25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억 7,025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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