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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아이러브니키'는 어디로? 파티게임즈, 상장폐지 위기

21일 재무제표 감사에 '의견거절' 받아, 이의제기 없으면 상장폐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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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니키>를 운영하는 파티게임즈가 상장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21일 파티게임즈의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이 2017년도 재무제표 감사에 '의견 거절'을 냈기 때문이다.

 

'감사 의견'은 기업의 재무제표가 회사의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했는지 회계사가 감사 의견을 제출하는 절차다. '의견 거절'은 감사 의견을 내는 것 자체를 거절하는 형태로,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보증할 수 없다는 완곡한 표현이다. 코스닥 규정에 따라 '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상장 폐지 대상이 되며, 투자 철회나 금융권 대출 조기 변제 요청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이 문제로 삼은 것은 ▲거래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자금지출 관련 내부통제 ▲특수관계자 범위 및 거래내역 등에 대한 근거 미비다. 재무제표에 기재된 거래의 타당성, 회계처리의 적정을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또 일부 거래의 경우 출금 절차와 이사회 결의 및 의사록 기록에 흠결이 있었다는 것이 법인의 설명이다.

절차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오후부터 파티게임즈의 주식 거래를 무기한 정지했다. 파티게임즈의 모회사 '모다' 역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다만 이의제기와 실질심사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당장 상장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상장 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가 없는 경우 상장 폐지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의 신청으로 상장 폐지를 면한 사례가 드물어 사실상 수순에 들어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니키> 이후 게임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업 수익의 대부분은 게임 아이템 거래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비엔엠홀딩스' 지분에서 발생했고, 지난 2월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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