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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80-90년대 추억의 휴대용 게임이 웹으로 부활했다

'다마고치'부터 '소닉'까지 60종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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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300종의 도스 게임을 한데 모아 화제가 된 '인터넷 아카이브'가 이번에는 휴대용 게임기 항목을 추가했다.

 

미국의 비영리 정보제공기관 인터넷 아카이브는 지난 18일 ​'휴대용 게임의 역사(Handheld History)' 항목을 신설했다. 인터넷 아카이브가 정의하는 휴대용 게임기는 "작고 휴대 가능하며 일체형 스크린과 컨트롤 버튼, 스피커를 통해 내장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가정용 거치 기기와 게임보이, PSP 같은 비교적 최신 휴대용 게임기는 제외됐다. ​

 

해당 항목에는 80년대 이후 출시된 휴대용 게임 60종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기의 외형이 포함됐다.​ 1992년 출시된 <소닉 더 헤지호그>를 비롯해 <팩맨> <도라에몽> <동키콩> <가필드> <배트맨> 등 다양한 종류가 등록됐다. 

 

인터넷 아카이브는 사용자들이 게임을 웹에서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에뮬레이팅 작업도 실시했다. ​대부분의 게임은 키보드 화살표 키로 조작할 수 있으며, 타이틀마다 사용하는 키가 다른 경우도 있다.

추억의 휴대용 게임들을 모아놓은 인터넷 아카이브 'Handheld History' 항목

인터넷 아카이브는 지난 2015년 MS 도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수집했다. 당시 수집된 게임은 약 2,300 여종으로 <페르시아의 왕자> <크루즈 패밀리>(고인돌) <동키통> <듄2> <심시티> <스트리트파이터> 등 80~90년대 어드벤처·액션·전략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있다. 해외 게임뿐만 아니라 <피와 기티 스페셜> <폭스레인저>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과 같은 국내 게임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아카이브의 활동 목적은 소프트웨어를 보존하는 것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책과 영화, 소프트웨어, 음원 등 저장 매체의 수명에 따라 소실될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들을 디지털로 변환해 한데 모으는 프로젝트다.​

 

단체의 뜻깊은 취지와 달리 저작권 부분은 다소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은 사라지기 쉬운 자료를 비영리 목적으로 수집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면책 조항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거나 업체 측 요구가 있는 게임은 제외될 수도 있다. 실제 2015년 도스 게임 수집할 당시 저작권 문제로 일부 게임이 삭제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추억의 도스게임 모음, 결국 저작권 문제로 일부 게임 삭제 중)

 

한편, 해당 항목을 작성한 제이슨 스콧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리마스터가 아니다"라며 200여 개의 게임을 준비했고, 부정적인 이슈가 없는 이상 꾸준히 업로드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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