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오디세이'가 역대급 갓겜 평가를 받고 있다

조회수 2017. 10. 27. 1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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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게임스팟,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만점 평가 봇물

27일 글로벌 출시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가 역대급 평가에 휩싸였다. 

 

북미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한국 시각으로 27일(오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한 평가 점수를 100점 만 점에 평균 97점으로 측정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한 이번 평가 점수는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매체 66곳의 게임 평론 점수를 집계한 결과다. 

 

이번 메타크리틱 조사에서 매체 66곳 전체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최소 75/100점 이상)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IGN과 게임스팟,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체들은 입을 모은 듯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해 만점(100점)으로 평가했다. IGN은 이번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출시와 관련해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독창성과 혁신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평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이번 기록을 통해, 2017년 올해의 게임(GOTY)으로 선정될 가능성을 높였다. 지금까지 유력 후보로 거론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과의 정면승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매체 108곳의 평가를 받아 메타크리틱 평점 97점을 유지하고 있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스위치 게임들로 사실상의 집안싸움을 예고한 셈이다.

 

한편, 이번에 만점 봇물로 조명 받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오는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 국내 정식 발매와 함께 한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으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낯선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내세운 마리오 시리즈다. 캐릭터 마리오의 모자를 활용한 플레이와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메타크리틱 평가 현황 (2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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