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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두 창업자가 경영에서 물러난다

조회수 2017. 10. 13. 15: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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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이라는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 밝혀

"게임 개발 현장으로 복귀해 우리가 작업하는 것들이 공유되길 기대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 창업자 '마크 메릴'과 '브랜든 벡' 두 대표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온라인을 통해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게임 개발 직무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두 창업자가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게 되면, 앞으로 니콜로 러렌트 회장 등 내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회사 경영이 이뤄진다.

 

두 창업자는 '게임 개발'이라는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1년 전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탄생했을 때 최고의 재미를 주기 위해 밤새 일했고, 이를 통해 높은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다만, 회사 발전으로 인해 가장하고 싶은 일(게임 개발)보다 회사 경영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됐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다시 한 번 라이엇게임즈 대표가 아닌 게임 개발자로서 복귀하게 된 것.

 

마크 메릴과 브랜든 벡은 라이엇게임즈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가 꿈꿔온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결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좌측부터) 라이엇게임즈 공동 창업자​ '마크 메릴'과 '브랜든 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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