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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App Ape LAB] '음양사', 일본에서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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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Ape(앱에이프, https://appa.pe/ko/)는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서비스로 각 앱별 세분화된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 Ape LAB에서는 이 App Ape Analytics(https://analytics.appa.pe)를 통해 도출한 연령대 비율, MAU, DAU, 액티브율 외에도 시간별 사용자 수, 평균 실행 횟수 등을 토대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카카오가 모든 역량을 투입했다는 기대작 <음양사>가 8월 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글로벌에서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이 대형급 스타에 한국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국내 출시에 맞춰 앱에이프(App Ape)에서는 <음양사>가 먼저 출시되었던 일본에서의 성적표를 정리했습니다.



# <음양사>란?


이미 수많은 매체를 통하여 <음양사>가 어떤 게임인지는 접하신 것으로 예상되어 여기서는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아름다운 치장으로 유혹하는 수집형 RPG, 음양사 사전 체험기


음양사는 고대 일본에 실제 존재하였던 관직 중의 하나로 가장 유명한 것이 평안시대(平安時代, 헤이안 시대)에 음양사 직을 수행한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 Abeno Seiji, 아베노 세이지라 읽기도 함)입니다. 현재의 음양사 관련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대부분이 이 아베노 세이메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시대 배경이 평안시대라는 것에 있습니다. 시대 이름이 평안일 정도로 이 시기의 일본은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화와 예술이 발달하였고, 의복이 화려하였습니다. 화려한 기모노를 둘러 입고 시 구절을 읊으며 귀신을 다루는 캐릭터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음양사를 대대로 수행해 온 집안의 장자로, 어머니가 여우(여우 같은 여자가 아니라, 진짜 여우)라는 전설이 있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인기는 일본 내에서 대단합니다. 이미 수많은 소설 및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규어 스케이터인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Hanyu Yuzuru) 선수가 2015년 시즌의 프리 프로그램에서 연기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친근하면서 인기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번 <음양사>에서도 이 아베노세이메이를 바탕으로 한 IP와 평안시대의 화려함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하였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음양사> 세계관의 재현도는 게임의 본국인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본에서의 <음양사> 동향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 출시 6개월에 접어드는 현재에도 사용자는 증가세

2월 23일에 출시된 <음양사>는 사전 예약 등록자 수가 3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줄곧 카테고리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설치 사용자 수 또한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일본에서는 남성에게 인기

현재(2017년 7월 기준)로서는 남성 사용자 비율이 높은 가운데, 특히 20대와 30대 남성을 주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여성 사용자는 30대 중심이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출시 당시에는 여성 사용자 비율이 약 60%로 남성 사용자보다 높았다는 점입니다. 남성 사용자 역시 20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카카오의 발표에 의하면 출시일 국내 사용자 역시 여성이 절반 정도였다고 하니 앞으로의 추이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헤비 사용자 비율도 안정적!


앱에이프(App Ape)의 새로워진 기능 중 하나인 이용 빈도별 사용자 지표를 통해 해당 앱의 충성 고객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간 이용률에서 이용 빈도별 사용자 수를 확인해 보면 해당 월의 MAU 사용자를 4단계로 나눈 그래프를 시계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월간 실행 횟수가 20일 이상인 사용자를 헤비 사용자(Heavy Users), 10일 이상~20일 미만을 미들 사용자(Middle Users), 1일 이상~10일 미만을 라이트 사용자(Light Users), 0일인 사용자를 휴면 사용자(Inactive)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음양사>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3월부터 5월에는 전체적으로 MAU가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그 이후로는 최고조였던 3월의 추이를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5월에 <음양사>의 광고가 일본 TV에 방영한 것과 6월 TV CM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에서는 출시 후 6개월째에 접어드는 현재 휴면 사용자가 약 25%에 헤비 사용자 역시 25% 선을 유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용자 규모에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비 사용자 규모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위 그래프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의 활약은?


출시 전부터 시작된 마케팅 공세로 이번 여름에 기대되는 신작 중 하나로 손꼽히던 <음양사>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양대 마켓에서 1위로 등극하며 시작은 순조로워 보입니다. 앞서 출시된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앱에이프(App Ape) 데이터를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개발된 일본풍 RPG로 카카오가 퍼블리싱 하는 이 앱의 활약 여부는 앱 시장 전체에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작품이 나와 다양한 경쟁이 펼쳐질수록 시장은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앱에이프(App Ape)에서는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등 국제적인 시점으로 양국의 모바일 시장의 동향을 데이터를 통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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