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돈 받을 계좌 알려달라'..빨라야 빨리 받는다

조회수 2020. 9. 23.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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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24일부터 지급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지원금이 24일부터 지급된다. 대상자들에게 한꺼번에 지급하는 게 아니라, 신청한 순서대로 지급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해야 빨리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정보 등을 이용해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바로 문자에 안내된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접수해서 지급한다는 입장이다. 순차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빨라야 빨리 받을 수 있다.


다만 늦더라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할 필요는 없다. 지원 대상과 규모가 정해져 있어서 기한 내 신청만 하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출처: 더비비드
썰렁한 재래시장

지원금 내역을 보면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나 프리랜서 50만명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당 50만원씩이다.


다음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씩 새희망자금을 25일부터 지급한다. 새희망자금은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정부가 이미 갖고 있는 자료로 매출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28일부터 지급한다.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초등학생 등은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해준다. 저소득·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 29일부터 지급한다.


/박유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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