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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때문이라고? 북한의 현재 코로나 확산 상황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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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정말
코로나 청정국일까?

코로나에 걸린 탈북민이 월북하면서 북한이 코로나 비상에 걸렸다고 합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는데 탈북민의 월북 때문에 코로나가 확산될 지경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들의 주장이 맞는지 현재 북한의 코로나와 경제상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코로나19 확산되자 국경봉쇄와 방역 시행

북한은 지난 1월 국경을 맞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자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코로나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월과 4월 정치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관련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하는군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신의주역에서 북중간을 운행하는 화물열차에 방역작업을 하는 모습.

출처조선DB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북한 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각종 행사와 모임도 중단됐습니다. 모든 북한 주민들은 당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봉사기관들과 공공장소들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않도록 방역조치를 시행토록 했다고 북한 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 코로나 사망자 500명 이상 추정

북한은 완벽한 방역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로 북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지난달 말 현재 북한의 코로나 사망자가 500명을 돌파했고 격리 대상자가 누적 39만명에 달해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북한의 코로나 사망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조선DB


북한에선 진단키트 부족으로 경미한 의심증상만 보여도 무조건 격리조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도 양이 충분친 않지만 중국·러시아에서 진단키트를 들여오기 때문에 코로나 진단이 가능하긴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사망해도 '급성폐렴 사망'으로 발표하고, 시신은 모두 화장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위기 갈수록 ‘심각’

코로나19 이후 북한 내 쌀과 휘발유 가격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출처통일연구원


코로나19이후 북한의 경제위기는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통일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북한 시장의 물가 및 환율 동향'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북한 내 쌀과 휘발유 가격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올해 2~4월 기준 쌀 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뛰었고, 휘발유 가격도 같은 기간 5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달러 대비 환율 역시 5% 이상 급등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월부터 방역 목적으로 국경을 봉쇄해 대중 수출·입 통로가 막히자 북한 물가가 널뛰기를 하는 것입니다.

평양 주민도 휴대폰 요금과 전기요금 못내

북한에서 그나마 사정이 가장 나은 평양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평양 주민의 절반 이상이 휴대폰 요금과 전기요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최근 북·중 국경 지역에 사업차 나온 평양의 간부를 인용해 "평양 주민의 절반 이상이 손전화기(휴대폰) 요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주민은 손전화기를 시장에 팔거나 전당포에 맡기고 식량을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주민의 절반 이상이 휴대폰 요금과 전기요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조선DB


일부에선 돈이 없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량 부족으로 밥 대신 죽을 먹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 제재에 코로나 봉쇄 장기화로 외국의 식량 지원이 막히면서 식량 가격이 계속 상승해 구입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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