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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억 2307만원…의사 연봉 1등은 성형외과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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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평균 소득이 발표될 때마다 의사 연봉이 화제에 오르는데요. 의사라고 다 같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전공 과목 별 의사 소득을 알아봤습니다.

외과의사 1위…고액 연봉 직업 3위

외과의사가 우리나라 평균 연봉 직업 3위에 올랐다.

출처조선DB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8 한국 직업 정보’ 보고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개업의는 제외하고 대학병원 등에서 월급을 받는 의사만 조사한 결과입니다. '공식적으로' 조사되는 '평균' 연봉이라 각 의사가 개별적으로 버는 수입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외과의사의 평균 연봉이 1억 2307만원으로 모든 직업 가운데 3위로, 의사 중에선 가장 높았습니다. 1위는 기업 고위임원(1억 5367만원), 2위는 국회의원(1억 4000만원)이었습니다.


외과의사에 이어 피부과와 내과의사가 각각 1억1317만원과 1억1007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정신건강의학과는1억277만원, 안과 9894만원, 비뇨의학과 9780만원, 이비인후과 9667만원 순이었습니다.

초임 연봉 6343만원…안과의사가 제일 높아

초임 연봉은 안과의사가 6346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출처조선DB


신참 의사가 받는 초임 순위는 평균 연봉과 좀 달랐습니다. 안과의사(6346만원)가 가장 높았고, 외과의사가 6292만원으로 두 번째입니다. 이어 피부과 6213만원, 산부인과 6043만원, 정신건강의학과 5863만원, 비뇨의학과 5750만원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의학과 의사(4606만원)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방 종합병원 연봉, 서울의 최대 2배 달해

지방 병원은 인력 충원이 쉽지 않아 서울보다 의사 연봉이 높은 편이다.

출처조선DB


지방 종합병원 의사 연봉이 서울의 종합병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 결산분석 종합보고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전문의 1인당 인건비는 울산이 2억 630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이 1억 3200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방 병원이 의료 수요는 높은데 인력 충원이 잘 되지 않아 인건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시간 일반 근로자 보다 16% 길어…업무 부담은 많아

의사들은 일반 근로자와 비교해 평균 16% 더 길게 일한다.

출처조선DB


의사들은 많이 받는 만큼 오랜 노동시간에 시달립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들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40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근로자(2069시간)보다 16% 더 길게 일하는 것입니다. 주 5일 근무하는 의사는 18.2%에 그쳤고 66.5%는 주 6일, 15.3%는 주 7일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사들의 장시간 근로는 적은 의료 인원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 당 2.2명으로 OECD 평균(3.3명)보다 낮으면서 가장 적은 편에 속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의사 1인당 연간 진찰 건수는 6732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277건)의 3배 수준에 이릅니다. 의료 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더 많은 의료 인원을 확대해 의사와 환자 모두 건강하게 근무하는 환경이 됐으면 합니다.


/박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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