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억, 90억..숨이 턱 막히는 스타들의 집

조회수 2020. 6. 11.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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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원대 펜트 하우스,
통 유리로 보이는 서울
저 집에 내가 살고싶다
출처: 글렌트리 에스테이트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월세 1억5000만원에 빌린 영국 런던의 초호화 저택

‘내 집 마련’이 인생 최고 목표가 된 시대, 우연히 본 유명 스타의 집은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비싸기로 유명한 아파트,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되죠. 호텔을 방불케하는 유명 스타의 집에 랜선 집들이를 떠나볼까요?


유니크한 취향 자랑하는 지드래곤의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에 입주했다.


지난 4월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에 입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 원입니다. 펜트하우스는 3.3㎡당 1억 원으로 전용면적 207㎡(75평형)는 45억7500만 원, 244㎡(89평형)는 54억3000만 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공개한 펜트하우스의 내부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펜트하우스의 내부도 공개했습니다. 지드래곤 특유의 센스가 빛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죠. 미술 애호가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다양한 작품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오키 토미타가 그린 빅뱅 그림부터, 데이비드 호크니, 쟝 로이에, 조지 콘도, 샬로트 페리앙, 에토레 소트사스, 장 프루베 등의 유명 작품들로 장식된 집은 흡사 유명 갤러리를 방불케 합니다. 이들의 그림, 가구 등 한 점당 수 억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망 탁 트인 준수표 오피스텔...가구의 품격도 달라
출처: 김준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자신의 집에서 바라본 전망을 공개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초고층인 자신의 집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김씨가 사는 곳은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고급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입니다. 김 씨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하면서 설치한 조명은 펜디, 가구는 전부 카펠리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 브랜드인 카펠리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등의 슈퍼리치가 선호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출처: MBC '공유의 집'
김씨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면서 설치한 조명은 펜디, 가구는 전부 카펠리티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2017년 8월 이곳에 입주했습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물산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에 시공을 맡겨 지난 2016년 완공한 롯데월드타워의 42~71층에 있습니다. 공급면적은 209~1245㎡, 전용면적은 133~829㎡로,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6900만원입니다. 집 크기에 따라 분양가격은 42억~370억원대에 달합니다.


홈바, 편의점 못지 않은 팬트리...리조트 같은 세리빌리지
출처: MBC 나혼자산다
전설적인 골퍼 박세리의 집


다음은 전설적인 골퍼이자 골프 감독인 박세리입니다. 얼마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리빌리지’라고 불리는 그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높은 층고, 전자동 블라인드, 세리바, 와인셀러, 식재료 가득한 팬트리, 야외 테라스 등으로 꾸려진 집은 흡사 리조트 같았습니다.


출처: MBC 나혼자산다
박씨의 영광이 담긴 초대형 트로피 장식장과 전용 운동장


박씨의 영광이 담긴 초대형 트로피 장식장도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넓은 전용 운동장도 눈길을 끕니다. 운동장에는 펜스와 담장이 다 설치 돼 있어 가족 외에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다고 합니다.


베컴 부부급 월드 스타라면 헬리콥터 착륙지정도는 있어야지
출처: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베컴 부부


이번에는 바다 건너 랜선 집들이를 갈 차례입니다. 지난 3월 베컴 부부가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2400만 달러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구매한 아파트는 초고층 빌딩에 위치했으며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해 박물관급으로 호화롭다고 합니다.


출처: 데일리메일
베컴 부부가 구입한 미국 마이애미의 초고층 아파트 내부


베컴은 현재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신생팀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있습니다. 그의 행보와 함께 미국 생활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한 외신은 “베컴 부부는 침실 5개, 고급 수영장, 심지어 개인 헬리콥터 착륙지까지 자랑하는 아파트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할 것이다. 이 아파트는 2층짜리 펜트하우스 등 84단지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컴 부부는 영국 런던 등에도 3100만 파운드 저택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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