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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서 꼭 가봐야 할 6곳

조회수 2018. 12. 13. 13: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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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평야라 불리던 마곡지구에 식물원이 문을 열었다. 2019년 5월, 정식 개원을 앞둔 서울식물원을 미리 만나고 왔다.
반려동물에 이어
반려식물과 함께 지내는 분이
많은 요즘.
식물과 더 친해지기 좋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과거 '김포평야'라 불리던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입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1. 식물전문도서관
식물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서관, 국내외 식물, 생태, 조경 등에 관한 전문 서적과 자료 8100여 건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도서나 자료의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관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복사할 수 있죠. 식물원을 구경한 뒤 잠시 쉬며 관심 있는 식물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식물원 안에 있는 도서관답게 나뭇잎으로 장식한 인포메이션 데스크도 인상적이죠? 외서는 나뭇잎 벽 안쪽, 데스크 뒤편에 숨겨져 있답니다(속닥).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2. 씨앗도서관
우리 토종 씨앗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씨앗을 책처럼 대출하고 반납하는 것이 특징!

식물 재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씨앗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식물을 돌보게 된다는 것이 씨앗도서관의 취지입니다. 현재 씨앗을 배포하진 않지만, 시기를 정해놓고 식물원을 방문한 분들에게 나눌 예정이에요. 씨앗과 종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을 역할도 하죠.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3. 상설전시관
기후대별 환경과 식물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공간이에요. 현재는 식물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과 영상, 그림으로 각종 식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온실로 입장하기 전 가볍게 둘러보기 좋을 거예요. 서울식물원은 다양한 기획 전시 및 행사도 계획 중입니다.

2018년 12월 12일부터는 식물에 전구를 단 빛 축제, 윈터가든이 열릴 예정. 식물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축제 분위기를 느껴볼 흔치 않은 기회!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4. 어린이정원학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교육,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어린이 정원, 파브르와 린네 같은 식물학자의 이름이 붙은 교실, 다목적 홀로 이루어져 있어요. 교육 주제는 한 달 단위로 교체하며 아이들이 식물 문화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입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고, 아이와 함께 식물원에 자주 올 수 있는 마곡지구 주민에게 추천드려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5. 마곡문화관
2007년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이에요. 정식 명칭은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 1928년 일제강점기에 배수펌프장으로 사용된 건물로 근대 마곡 주변 평야에 물을 공급했죠. 고증을 통해 과거 일본식 목조 건물 형태와 구조를 복원했습니다. 현재는 마곡 지역의 역사와 농업 자료를 전시하는 문화관으로 사용 중이에요. 어린이정원학교 근처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6. 카페테리아
서울식물원에서는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운영해요. 현재 3곳의 카페가 영업 중이며 레스토랑 및 나머지 카페들은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식물문화센터 1층 카페 코레우리 앞에는 기프트 숍이 있는데, 식물 그래픽 이미지가 찍힌 머그잔, 캘린더 등의 문구류를 판매합니다. 다육식물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온실 사진을 활용한 메모지 등 오직 서울식물원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도 인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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