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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크루즈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조회수 2018. 8. 27.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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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7개 도시를 돌며 발트해 여행의 진수를 맛보려면 이 정도 기본 정보는 미리 숙지하고 가는 편이 좋다.
선상 위에서 보내는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은
상상만해도 설렘 그자체..♥
북유럽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
지금 시작합니닷!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1. 코펜하겐
덴마크의 수도이자 북유럽 제2의 대도시로 꼽히는 이곳. 시내에 궁전과 박물관, 미술관이 많고 운하와 녹지 사이로 아기자기하면서 동화적인 풍광이 가득해 북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죠. 덴마크어로는 '쾨벤하운'이라 불립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2. 오슬로
유럽 전체에서 가장 비싼 물가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수도. 노르웨이 남부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13세기부터 한자동맹의 항구로서 번영하다가 17세기 대화재 이후 재건되었습니다. 오늘날 북유럽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도시!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3. 바르네뮌데
독일 베를린 근교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람선 통행이 많은 항만 가운데 하나입니다. 1200년경 형성된 작은 어촌 마을이 오늘날 명성 높은 해안가 휴양지로 발돋움한 것도 그 때문! 베를린까지는 버스로 3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4. 탈린
핀란드만 남동 해안에 접한 에스토니아의 수도로 중세시대 한자동맹과 함께 번성했던 흔적이 지금도 그림 같은 구시가에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에요. 페리로 2시간 30분이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닿는 덕분에 두 지역을 연계한 여행 상품도 인기가 높죠.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5.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이곳은 1712년부터 약 200년간 러시아의 공식적인 수도였습니다. 웅장한 성당을 비롯해 궁전, 미술관, 박물관 등이 유난히 많으며, 무수한 운하와 400개가 넘는 다리 덕분에 '북쪽의 베네치아'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6. 헬싱키
소박하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도시 풍경 덕분에 '발트해의 아가씨'라 불립니다. 수차례나 전쟁의 포화에 휩싸였지만 디자인 및 통신 산업을 주도하며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죠. 특히 북유럽 디자인 애호가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도시입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7. 스톡홀름
말할렌 호수와 발트해,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수도. 13세기경 현재의 감라스탄 지역에서 비롯한 구시가의 요새가 도시의 기초가 됐습니다. 현재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 규모의 도시로 꼽히며, 노벨평화상을 제외한 노벨상 시상식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북유럽 크루즈 노선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는 스칸디나비아반도 및 러시아의 7개 도시를 엮어 북유럽 크루즈 노선을 운영합니다. 총 11박 12일 동안 7개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대자연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죠. 대부분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이 런던에서 북유럽까지 긴 항해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반면, 프린세스 크루즈의 노선은 발트해 입구인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행상에 머무는 시간이 적고 각 기항지에서 최대한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노선에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최신 대형 선박인 리갈 프린세스호가 함께합니다.

TRAVELLER'S LIST

GETTING THERE 개별 여행자라면 북유럽 크루즈의 7개 기항지 중 승선을 원하는 항구까지는 각자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해요. 다행히 국내에서 북유럽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 많으니 날짜와 목적지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항공편을 포함한 패키지 투어를 선택할 경우 좀 더 편안하게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겠죠? 


CLIMATE 스칸디나비아반도를 포함한 발트해의 주요 지역은 계절 변화에 따라 낮의 길이가 극단적으로 달라집니다. 여름에는 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아예 해가 뜨지 않는 곳도 있어요. 스칸디나비아 서부와 남부는 멕시코만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위도에 비해 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TIP 기항지에서의 교통편은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대부분의 북유럽도 도시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크루즈 터미널 앞에선 무수한 투어 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기 때문이죠. 물론 프린세스 크루즈의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현지 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을 타고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후자의 경우 나라마다 운영하는 단기 교통 패스를 눈여겨봐도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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