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마치도리 쇼핑코스

조회수 2018. 7. 18.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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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홋카이도의 대표 과자점, 오타루가 자랑하는 수공예 공방이 모두 이 거리에 모여 있다. 그중 여섯을 엄선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의 오타루!
여기에, 설원의 절경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또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홋카이도 대표 과자점과
오타루가 자랑하는 전통주, 수공예품입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롯카테이
오비히로에 본점을 둔 과자 전문 브랜드예요. 들어서자마자 매장 가득 아기자기한 꽃무늬 패키지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데요! 특히 마루세이 버터샌드는 연 매출 200억 엔에 달하는 롯카테이의 대표 상품입니다. 바삭바삭한 쿠키 사이에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화이트 초콜릿 버터크림을 가득 넣어 농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죠.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마루세이 버터케이크와 마루세이 캐러멜 비스킷, 동결건조한 딸기를 통째로 넣은 딸기 초콜릿 등도 인기가 높아요. 사카이마치도리에 위치한 롯카테이 오타루운하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르타오 본점
이곳은 바로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몇 년 전 한국에도 진출한 곳이죠! 10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더블 프로마주 치즈케이크는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특제 생크림에 호주산 크림치즈, 이탈리아산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를 겹겹이 포개 촉촉하고도 폭신한 식감과 진한 치즈의 풍미를 자랑합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사카이마치도리에만 5곳의 르타오 매장이 있는데,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은 단연 오타루 오르골당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기타카로
바움쿠헨(독일식 전통 케이크)으로 유명한 양과자점이에요. 너무 달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풍성해 디저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인기랍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홋카이도산 쌀과 해수로 빚어낸 쌀과자는 특히 일본 현지 여행객들에게 명성 높은데, 하코다테산 오징어와 마시케산 새우, 시베쓰산 연어, 에사시산 가리비, 에리모산 다시마, 시라누카산 문어, 시라오이산 명란젓 등 홋카이도 각지의 해산물을 넣어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요. 슈크림빵과 아이스크림도 필수 구매 리스트!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오타루 오르골당 본점
오르골이 오타루의 명물로 유명세를 얻게 된 건 전부 이곳 덕분이에요. 1912년에 미곡회사 건물로 처음 지어진 뒤 오르골 전문점으로 바뀌었는데, 메르헨 교차로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관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덕에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약 3000종류의 오르골을 전시 및 판매하며, 네덜란드에서 전수한 기술로 지금도 최고 수준의 오르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거 조성모의 <가시나무>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무려 이영애였더랬죠..)의 직장으로 등장했던 이력도 이색적입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지자케야 기타이치
일종의 로컬 사케 아웃렛으로 홋카이도 내 10여 곳의 주조장에서 공수한 사케와 와인, 소주, 맥주, 위스키, 매실주 등을 모아둔 곳이에요. 단순히 술을 판매하는 것만이 아니라 홋카이도 각지의 전통주를 알리고 맛보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덕분에 지자케야 기타이치에는 오타루산 지비루(지역 맥주)를 비롯해 오직 홋카이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판매 주류의 종류가 많고, 인기 있는 몇몇 상품은 현장에서 시음도 가능합니다. 물론 술 한잔에 곁들이면 좋을 다양한 일본식 안줏거리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1901년 석유램프 제조회사로 출발해 오타루 항구 부흥의 역사를 함께했고, 1971년 주력 상품을 고급 수제 유리공예품으로 바꾸며 여행객들에게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컵과 그릇, 잔 같은 생활용품부터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유리공예품을 판매하는데, 워낙 퀄리티가 높고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섬세해 일본 전역에 걸쳐 상당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고 해요.

단, '오타루 한정 판매'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기타이치 가라스의 제품을 구매하려면 이 도시까지 직접 찾아와야 한다는 점. 유의하세요!
이렇게 또 우리의 통장은
텅장텅장..★
역시 여행하고 남는 건
사진과 뱃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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