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마을 산책 코스
조회수 2018. 7. 18. 14:26 수정
서울문화 체험 집합소,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떠나는 산책
한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면
어떨까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있습니다.
유물이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보통의 박물관이 아닌,
여기, 정말!
'살아있는 박물관'
서울 도심의 100년의 역사, 문화적 토대 위에 새로운 도시 문화를 덧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책하듯 천천히
걸어가볼까요?
1. 서울도시건축센터
서울도시건축센터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의 헤드쿼터입니다. 도시 건축 문화의 아카이빙, 전시, 교육, 행사를 위한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죠!
6월부터 방문자 센터를 열고 본격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꾀한다고 하네요!
2. 내내로
아마추어 목수를 자처하는 12인의 예술가가 폐목재를 활용하는 목공 프로그램을 엽니다.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워크숍,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3. 하루, 순
건강한 도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마을, 정원, 인문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에요.
가드닝 프로그래머 조혜령,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자 황주영을 비롯한 5인의 크리에이터가 도시 조경을 통한 휴식, 교육, 경험, 소통과 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4. 소
전통 공예 디자인과 전시, 강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그룹이에요. 지역 장인들의 여문 손끝으로 제작한 건강한 살림살이를 소개합니다. 지속 가능한 쓰임새를 담아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을 계승, 제안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에요!
5. 돈의문 전시관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으로, 1990년대부터 '아지오'라는 유명한 이탤리언 레스토랑과 '한정'이라고 하는 한정식집으로 운영됐던 공간을 돈의문 박물관마을 역사 전시관으로 개조했습니다.
6. 서대문 여관
1950년대에 지어진 2층 목조 주택이에요. 실제 여관으로 사용됐죠.
지금은 건물의 외관과 내부 객실 구조를 거의 그대로 살려둔 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으로
이번 주말, 산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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