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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차여행 중 먹어야 할 음식 7

조회수 2017. 4. 7. 2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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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오른 소프트아이스크림집, 녹차맛 OO, 에반게리온 덕후들이 반할 디저트 카페까지!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금강산도 식후경!
花より団子
일본에도 있는 속담인데요.
일본 기차 여행에서도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기차 여행 중 먹어야 할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1. 에바 카페 디저트 - 하카타 역
1. 에바 카페 디저트- 하카타 역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덕후라면 산요 신칸센을 타보세요!
열차를 론칭하면서 오픈한 에바 카페 디저트는 커다란 모형과 캐릭터를 전시하고, 애니메이션의 이미지를 담은 파스타, 카레, 음료 등도 선보이고 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객실에서는 한 칸을 에반게리온을 모티브로 꾸몄고, 또 다른 한 칸에선 전장 조종석을 체험할 수 있어요.
신칸센 500타입 에바는 2018년 봄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서둘러야겠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2. 붓카케 우동 - 구라시키 역
2. 붓카케 우동 - 구라시키
탄력 넘치는 우동 면에 조금 진한 듯한 날메추리알, 김, 쪽파를 올려 낸 이 우동의 가격은 470엔! 한화로 약 5천원 돈인데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기차역 건너편 아케이드 상점가의 후루이치나카텐은 일본 전국 우동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가게라는 사실!
구라시키에서는 무조건 붓카케 우동을 먹어야겠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3. 라멘 - 교토 역
3. 라멘 - 교토 역
교토가 라멘이 유명한 곳도 아닌데 왜 교토 역이냐구요?
기차 타기 전 교토 역 10층의 라멘코지에 들르면 도쿄, 오사카, 삿포로, 니가타, 도쿠시마, 하카타 등 9개 지역을 대표하는 라멘 가게를 한데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3. 라멘 - 교토 역
그중에서도 돼지기름과 간장의 풍미가 센 교토 스타일 가게 마스터니는 항상 줄이 길어요. 해산물 향이 강한 흑간장을 베이스로 하는 도야마 지역의 소유라멘은 지난 5년간 판매 1위!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이분들은 여기서 뭘 먹고 있는걸까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4. 굴 - 미야지마구치 역
4. 굴 - 미야지마구치 역
히로시마 지역을 여행한다면 싱싱한 굴을 실컷 맛볼 수 있는데요. 간장과 레몬즙만 살짝 뿌려서 한 입에 삼키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에 입이 호강!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미야지마 섬을 산책하다가 출출하면 오모테산도 상점가에서 즉석에서 구워주는 굴을 맛보세요! 굴밥, 굴튀김, 굴고로케도 인기!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이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왜 이와쿠니 역에서 먹어야 할까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5. 165가지 맛 아이스크림 - 이와쿠니 역
5. 165가지 맛 아이스크림 - 이와쿠니 역
긴타이쿄 다리를 건너면 ‘현재는 165개, 계속 도전 중!’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건물이 나오는데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맛의 개수로만 <기네스북>에 오른 소프트아이스크림 집!!
별별 맛이 다 있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건 와사비, 양파, 악마 맛! (물론 멀쩡한 맛의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해요.)
가격은 230~500엔.
“오코노미야키를 못 만들면 시집을 못 간다?"
꼭 우리나라 추석 때 자주 하는 말
"예쁜 송편 만들어야 예쁜 딸 낳는다"
와 비슷하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6. 오코노미야키 - 히로시마 역
6. 오코노미야키 - 히로시마 역
이처럼 오코노미야키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히로시마에선 오코노미야키를 꼭 맛봐야겠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우리가 흔히 먹는 밀가루 반죽 베이스의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 스타일인데요.
히로시마에서는 삶은 면을 철판 위에서 굽고, 채소와 해산물 등은 따로 익혀서 면 위에 얹는게 특징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7. 녹차 소바 - 우지 역
녹차로 유명한 우지 거리엔 녹차 소바를 파는 식당이 한 집 건너 한 집 있을 정도!
씹을수록 향이 깊어지는 중독성 있는 녹차 소바는 온면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짙은 연두색의 고운 면발을 쓰유에 담가 먹으면 녹차의 씁쓰름한 맛이 오묘하게 입안에 감돌아요!
일본에 가야 할 이유가
아직도 이렇게 많이 남아있다니!
교토 여행 조금 더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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