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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믿었는데 의외의 결과? 누르면 피로가 풀리는 신체 부위

조회수 2020. 6. 2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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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학교와 직장,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로 금세 피로해진다.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주말에 휴식을 취해봐도 피로를 풀기엔 쉽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이 피로를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그러나 가벼운 피로감도 내버려 두면 정도가 심해지고,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렇다면 쉽게 피로를 푸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은 퀴즈를 통해 신체 부위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온종일 볼 일이 많은 직장인은 눈에 피로가 쌓이게 되기 마련이다. 이때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을 해주면, 눈의 피로를 없애며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 이때는 눈 주위 눌러주기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부위를 '태양혈'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태양혈은 귀와 눈 사이에 위치해 있어 흔히 관자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번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기로 유명한 부위가 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 반대쪽 엄지손가락 첫마디를 대고 눌렀을 때 닿는 곳인 '합곡혈'이다. 이 부위는 10초 이내로 마사지해도 경직된 근육이 풀리며, 추위로 근육이 경직되었을 때도 1분에서 2분까지 눌러주면 몸이 가벼워진다.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육체노동으로 인한 피로에도 도움이 되며 소화불량에도 좋다.

3번

앞서 언급한 합곡혈과는 달리 주로 정신적 피로에 효과가 좋은 부위도 있다. 바로 '태충혈'이다. 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두 뼈 사이에 있는 발등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말한다. 이곳을 누르게 되면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기운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로함을 느낄 때 손가락이나 지압봉을 이용해 조금 아픈 느낌이 들 정도로 반복해서 눌러보자.

4번

피곤하고 스트레스받는 날 가장 먼저 뭉치는 것은 어깨다. 이 어깨에 있는 근육이 승모근이다. 승모근은 스트레스 근육이라고도 하고, 또 피로가 시작되는 근육이기도 하다. 따라서 승모근은 피로 해소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평소에 목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목 뒤와 어깨, 등에 넓게 자리한 승모근을 풀어주는 것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중지와 검지를 이용해 승모근 부위를 세게 꼬집듯 눌러주면 어깨에 뭉쳐있던 근육들이 풀어지면서 피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5번

한의학적으로 귀는 손, 발과 함께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많은 경혈이 모여 있다. 따라서 몸이 피로할 때는 귀를 지압해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귓불 뒤에 움푹 파인 지점에 있는 '예풍혈'은 머리로 통하는 기혈 순환을 도와 두통, 피로, 현기증, 이명 등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검지 끝으로 30초 정도 지그시 누르거나 문질러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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