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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한잔해요" 대사 하나로 레전드로 인정받은 소주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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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이 누군지 알아보려면, 소주병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소주 광고 모델은 대체로 호감도가 높은 여자 톱스타들이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판 모델이 바뀌면 기사화가 될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주병에서 연예인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보건복지부가 음주를 미화하지 못하도록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붙일 수 없게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깜짝!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소주 브랜드는 전 연령을 아우르면서도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할 수 있는 비주얼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우기에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레전드였던 역대 소주 광고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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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가면 벽면을 빼곡 채우고 있는 건 주류 광고 포스터들이다. 이를 잘 살펴보면 눈에 띄는 점이 하나 있다. 소주 광고에서는 남자 연예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사실 과거 197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는 원조 꽃미남 노주현과 백일섭, 권해효 등 남자 연예인들이 소주 모델의 주류를 이뤘다. 이후 1998년 참이슬이 출시될 당시 하이트진로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를 앞세워 소주업계에 첫 여성 모델의 탄생을 알렸다. 참이슬의 깨끗한 이미지와 맛이 여성과 어울린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이영애가 소주 CF에서 참이슬을 들고 "오늘 저녁 한잔해요"라며 눈웃음을 짓자 소주 시장은 요동쳤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영애가 모델로 나선 이후 참이슬의 판매량은 1998년 2,430만 병에서 1999년 9,450만 병으로 4배 정도 급증했다고 한다. 심지어 술자리에선 벽에 붙은 이영애의 포스터를 떼어가거나, 포스터 속 이영애와 ‘짠’을 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니 광고 효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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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은 그간 1년 단위로 모델을 교체해왔다. 한동안 섹시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참이슬의 소주 모델을 독식하다시피 했었다. 이에 반해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참이슬의 모델로 무려 4년간 활동한 기록이 있는 모델도 있었다. 바로 아이유다. 특히 과일 맛 탄산주인 이슬톡톡과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아이유의 조합은 큰 시너지를 내어, 한동안 주류업계에 과일 소주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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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류업계에서는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모델이 바뀌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이효리는 2007년부터 무려 5년 동안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했다. 가수로서의 섹시하고 화려한 면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대중적 이미지도 두루 갖춰 소주 모델로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다. 당시 모델로 활동하며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음주법을 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회오리주'를 유행시켰고, 병 뒷 라벨의 사진을 이용한 '효리주' 열풍을 가져오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한 기간에 처음처럼은 연간 4억 병 가까이 팔리며, 5년 동안 총 20억 병가량이 판매됐다.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도 11%대에서 15%대를 기록하는 등 이효리는 처음처럼이 소주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기도 했다.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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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 사랑,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던 수지는 2016년 신민아에 이어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이에 롯데주류는 수지와 함께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CF 영상을 직장인 편과 학생 편, 연인 편으로 나누어 공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연인 편에서는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며 "당연히 첫 잔은 원샷이죠", "반 샷 안 돼요, 반 샷 안 돼요"라는 대사와 함께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된 지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가 6만을 넘어서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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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주 광고의 모델은 한 명이 캐스팅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처음처럼은 한 명이 아닌 세 명의 스타를 모델로 한꺼번에 기용하는 모험을 벌였다. '처음처럼=이효리'로 각인된 소비자들의 인식에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함이었다. 모델로 나선 것은 당시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씨스타의 효린, 카라의 구하라, 그리고 포미닛의 현아였다.


이들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이들의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층을 처음처럼의 소비자로 끌어들이고자 했던 트리플 캐스팅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어갔던 것이다. 당시 롯데주류에 따르면 1인당 모델료는 이효리보다 낮지만, 세 명의 모델료를 합하면 이효리의 몸값보다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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