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나면 계속 맴돌아..수능 전에 절대 들으면 안되는 금지곡

조회수 2019. 9. 17. 12: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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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생활의 진정한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이 두 달을 앞두고 있다. 평소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험 당일 컨디션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1년에 단 한 번 치르는 시험인 만큼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능에 크게 방해되는 것이 있다. 바로 수능 직전에 절대 들으면 안 된다는 “수능 금지곡”.

빠른 템포와 반복적인 리듬으로 귀에 귀 벌레를 심어주는 노래들을 말한다. 이 노래들은 계속 들으면 시험 볼 때 흥얼거리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능금지곡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수능 전에 이 노래는 피하도록 하자.

1번

한 소절만 불러도 중독되는 샤이니의 명곡이다.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디기 딩딩딩~”은 2009년 샤이니의 미니앨범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해외에서도 몇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를 듣고 나면 링딩동을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가사 중 ‘내 가슴을 멈출 수 있는 oh’ 부분은 ‘내가 수능을 망칠수록’으로 들려 수험생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한다.

2번

유키스의 가장 대표적인 인기곡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그렇게렇게 만만하니~”가 나오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손을 휙! 하는 춤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 했다. 반복되는 가사와 비트로 따라 부르기 쉬운데 한번 들으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3번

슈퍼주니어의 손을 비비는 춤은 대국민이 따라했던 춤이다. “Sorry Sorry Sorry Sorry 내가 내가 내가 먼저 ~” 잔잔하면서 반복되는 가사와 춤으로 한번 들으면 머릿 속에서 계속 맴돈다. 슈퍼주니어의 3집 앨범으로 뮤비는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휩쓸었다.

4번

고양이 춤 하면 떠오르는 티아라의 노래이다. “보핍보핍보핍보핍 오~”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출제되며 출연진들을 헷갈리게 했다. “뽑삐뽑삐”, “폽피폽피”라고 말했으나 이는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입에 찰싹 달라붙는 발음으로 흥이 저절로 오르는 곡이다. 하지만 수능 전에 듣는다면 절망에 빠질 수도 있다.

5번

과거 동방신기와 라이벌 구도를 펼치던 SS501의 노래이다. “I`m your man I'm your man 그대여 따라다따~”는 수능금지곡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이 강한 후렴은 청소년 사이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다시 주목받았지만, 수능을 볼 때는 후폭풍이 올 수도 있다.

6번

후렴구에 반복되는 가사의 중독성은 이 노래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진진자라 지리지리자~” 2015년 여름에 발매되어 대중들의 무더운 여름을 날려주겠다는 목표로 가요계에 나온 곡이다. 아들 이루가 작사를 맡으며 부자지간의 궁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트로트지만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7번

한 글자가 주로 반복되는 레드벨벳의 노래이다. “덤덤덤덤덤~” 으로 따라부르기 매우 쉽다. “링딩동처럼 중독성이 강했으면 좋겠다. 수능금지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멤버 슬기의 말이 현실이 되었다.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과격한 동작으로 다이어트 춤으로도 유명하다.

8번

전현무의 엽기적인 표정과 춤으로 이목을 끌었던 광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 는 광고 중 대박광고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아 수험생들은 피해야 한다는 수능 금지곡이다. ‘생기충천’이라는 브랜드의 메시지만큼 신나고 활기찬 리듬과 춤이 독보적인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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