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암제'로 불리는 꽃송이버섯 맛있게 먹는법

조회수 2021. 4. 30.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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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버섯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꽃처럼 예쁘게 생긴 꽃송이버섯은 '천연 항암제'로 유명합니다. 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높은 상황버섯보다 5배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있습니다.

일본 도쿄대 약과대학 면역학 연구팀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100g당 약 43.6g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꽃송이버섯은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물에 데쳐서 먹을 수 있고 말린 버섯을 불려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생버섯일 때는 아작아작한 식감이 살아있고 살짝 데치면 쫄깃한 질감이 생깁니다.


꽃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물에 잘 우러납니다. 덕분에 버섯을 데친 물도 고소한 맛이 남아 차로 마시거나 육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열해도 영양소 파괴가 일어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꽃송이버섯초회무침

출처: 농촌진흥청
재료 & 소스
꽃송이버섯 100g, 오이 40g, 당근20g, 양배추 40g, 양파 20g, 쑥갓 10g

소스 : 사과 5g, 배 8g, 파인애플 5g, 양파 5g, 마늘 5g, 레몬즙 1ml, 고추장 12.5g, 고운고춧가루 5g, 고춧가루 5g, 물엿 12.5g, 식초12.5ml, 설탕 16g, 소금 2.5g, 깨소금 1g, 후추 0.1g
  1. 꽃송이버섯은 통째로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한입크기로 썰고, 데친 물은 다른요리에 사용한다.
  2. 오이와 당근은 채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절인후 물기를 짠다.
  3. 양배추와 양파는 곱게 채썰고 쑥갓은 5cm 길이로 자른다.
  4. 소스에 들어갈 과일과 양파 마늘을 손질해 믹서기로 곱게 간 다음 나머지 소스 재료를 섞는다
  5. 버섯과 야채를 양념장에 버무려 통깨를 뿌린다.
+소스를 미리 만드어 2시간 숙성시키면 좋습니다
+먹기 직전에 무쳐야 물이 생기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꽃송이버섯국

출처: 농촌진흥청
꽃송이버섯 100g, 쇠고기 40g, 무 60g, 대파 20g, 마늘 7g, 쪽파 25g, 버섯 데친 물 0.6ℓ, 국간장 5㎖, 소금 4.5g, 후추 0.2g
  1. 꽃송이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한입크기로 썰고 데친 물은 따로 둔다.
  2. 쇠고기는 2×2cm로 얇게 썰고 무도 같은 크기로 썬다 .
  3. 대파는 어슷하게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고 쪽파는 5cm길이로 자른다.
  4. 냄비에 버섯 데친 물과 쇠고기, 마늘 1/2을 넣고 뭉근한 불에서 거품을 걷어내며 끓인다. 고기가 70%정도 익을 무렵 무와 대파를 넣고 부드럽게 익을 때 까지 끓인다
  5. 간장으로 색을 내고 나머지 마늘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뒤 버섯과 쪽파를 넣고 잠시 더 끓입니다.

꽃송이버섯콩나물전

출처: 농촌진흥청
꽃송이버섯 40g 콩나물 33g 고구마 33g 밀가루 40g 버섯 데친 물 50ml 소금 0.2g 참기름 6ml 식용유 15ml

전간장 : 간장 8ml 육수 8ml 청주 3ml 설탕 1g 식초 8ml 실파 3g
  1. 꽃송이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한입 크기로 썰고, 데친 물은 차게 식힌다.
  2.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잘게 채 썰고,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에 끓인 물에 살짝 데친다.
  3. 밀가루를 체에 내려 소금과 버섯데친물을 넣고 잘 섞은 후 ①②의 재료를 혼합한다.
  4. 잘 달궈진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두른 후 1)의 반죽을 한수저씩 떠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전간장> 실파를 송송 썰어 나머지 재료를 넣고 전간장을 만들어 따로 담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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